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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플)72

범어사 맛집 하마정원 오리/소 숯불갈비 범어사 맛집 하마 정원 숯불갈비 + 오리불고기 완전 강추 ​ 맛 좀 낸다는 곳을 다녀 보곤 했는데 이 동네 사람이 추천하길래 가보니 ㅎ 정말 잘 왔다는 생각과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 정도의 맛이라면 당연 여기 아닌가 ​ 부산에 좀 고깃집 한다는 곳은 거의 다 가봤다 일단 푸드파이터 가족이고 특히 고기를 좋아한다 하마 정원은 몇 번 다니면서 고기 좀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는데 특히 오리 소금구이랑 불고기 한번 먹고 싶어 왔더니 역시나 정말 맛있다 ​ 오리는 완전 저렴 ㅎ 한 마리 2,3 인분이고 38,000 원이니 ㅋㅋ 거기에 밥 올려서 볶아 먹으면 최고 아래 사진에 보면 왼쪽 잔반찬 너무 맛있다 저기에 밥만 먹어도 될 만큼 밥도둑 임 그렇게 먹고 나면 입에서 짠내가 안 난다 손맛이 좋은 식당이다 ​.. 2021. 12. 16.
부산카페 - 광복동 커피 일단 아이스크림 커피가 이 집 시그니처 랄까 다른 커피도 괜찮지만 이건 먹어봐야지 광복동 커피 분위기가 정말 좋은 건 아니어도 이만하면 뭐 됐다 싶다 우리가 이 집을 좋아하는 이유는 흡연실이 있다는 것 애들이 좀 많이 뛰어다녔는데 부모님이 단속을 한다 가게 주인은 괜찮다고 했다 뭔가 모를 자유스러움이 묻어난다 광복동 길거리는 금연거리인데 이곳은 흡연 장소이다 그러나 아무도 이곳에 서 있는 사람이 없었다 난 뭐 ~ 바로 아랫집이 이재모 피자인데 오늘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다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2021. 12. 4.
부산맛집 대청동 산해갈비 - 초벌로 구워서 그대로 냠냠 고기를 굽지 않고 초벌로 구워서 나온다 1판에 1만 원이다 돼지 목살구이인데 딱 알맞게 구워져서 나와 그대로 냠냠하면 된다 먹어보면 아 하고 절로 흐뭇해진다 이럴 땐 청하 일 잔으로 속을 달래준다 식당은 상당히 깔끔하고 친절하다 사진에 나온 고기양은 1.5판이다 2명이서 3판 시키면 딱 맞다 비냉 또는 물냉 그리고 된장찌개 끝내 준다 연말에 많은 친구들과 한잔 기울여야 하는데 오미크론 때문에 그렇지도 못할 것 같다 맛있는 건 공유해야 한다 한번 가 보자 대청동 돼지갈비 골목 산해 갈비 적극 강추 2021. 12. 4.
부산맛집 고관 해물탕 뭐 말이 필요 있나 싶다 해물탕은 원조에서 먹어야 제맛이다 보통 바다 보면서 먹는 해물탕도 맛집이지만 부산 사람들은 바다 보는 맛집보다 전통 해물탕을 더 선호한다 이유는 먹어도 짜지 않아 물이 먹히지도 않고 국물 맛이 너무 진해서 놀래 자빠질 정도다 이건 꼭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위 사진은 대자인데 그냥 푸짐하다 알차게도 넣었다 건져 먹을게 많아서 너무 좋고 다 먹고 난 다음에 가락국수 사리 숑숑 넣어서 호루 룩 후루룩 건저 먹는 맛도 굉장하다 하이라이트 볶음밥을 또 먹야줘야 된다 해물탕 국물에 볶음밥이니 입에 술술 넘어갑니다 두말하지 말고 먹어 보기 후회하지 않고 맛있다 워낙 맛집이라 그런지 조금은 불친절하다 불러도 대답도 없고 가져다 달라고 이야기해도 들은 척도 안 하는 게 조금 아쉽다 일단 식사.. 2021. 11. 15.
부산대 리틀프랑 스파게티 두말하지 말고 먹어 보길 일단 가격이 너무너무 착하다 착하다 못해 너무 싼 건가 싶을 정도 임 일단 대학교 앞이라 싸다고만 생각하자 모든 음식이 괜찮고 아주 빠르게 요리해서 나온다 당장 배 고플 때 바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 된다 토리 리조또 7,500원 크리 7,500원 치킨 7,500원 치킨 8,500원 봉골레 오일 돈가스 도 있다 먹을만하다 난 오늘 크림 오븐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만족한다 딱 적당한 느끼함이 배를 채웠다 만족 만족 비주얼 나쁘지 않다 굿 ~ 맛도 괜찮다 제법 큰 새우를 2개나 넣었더라 오븐에 딱 맞게 구워져서 나왔는데 좋았음 사진 감성은 좋은 디카였는데 요즘 아이폰이 너무 잘 찍히니까 너무 만족스럽다 아이폰 13프로로 안 넘어가도 될 듯하다 아이폰 12프로 구닥다리 될 때쯤 .. 2021. 10. 10.
부산 W스퀘어 팬아시아 용호점 우연한 기회에 W스퀘어를 방문했다 여기엔 뭐도 팔고 브런치카페도 유명하고 해서 갔는데 악 ~ 실망 뭐야 이게 동내 아파트 상가쯤으로 보인다 분위기는 좋은데 가게들이 뭐 딱히.. 눈에 팍 꼽히지도 않았는데 실내가 좀 더웠다 오늘은 늦여름 마지막 날인 것 같은데 여하튼 덥다 보니 좀 시원한 가게에 들어가는 게 당연한 건가 싶었다 우연하게 눈에 들어온 동남아식당 이 보였다 약간은 출출한 뱃속 내 배는 거지가 있는지 늘 배 고프다 파카파오무쌉 이 눈에 딱 ~ 이건 못 참지 !! 일단 먹어 보자 해서 주문함 샐러드와 함께 일단 가격이 저렴 한 편이다 태국 음식점치곤 저렴한 편에 들어간다 파카파오무쌉 재료가 약간 아쉬움은 있었는데 진짜 태국 그 맛 비슷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 쌀.. 알랑미 진짜 후 불면 날라 갈 것.. 2021. 10. 9.
범어사 카페 더팜 471 금정산 정기 아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잔디 위에 깔고 누워 있거나 아기랑 와서 책을 읽는 모습도 보았다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고 날은 쨍 한데 그야말로 그동안 힐링 한번 못 해 본 사람처럼 커피만 홀짝홀짝 마시기만 했다 남 들이 즐기는 여유를 내 여유인 양 바라보는 동안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잔디도 있어 분위기는 이렇다 케이크이나 빵 종류도 10가지 정도이니 요기 꺼리는 된다고 본다 식사로는 부족 하지만 주전부리 정도로 생각해 두자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다 커피맛도 분위기 때문에 그런지 맛있는 것 같다 실내는 정숙한 분위기인 줄 알았지만 이미 각자의 테이블에서 재미난 이야기 들이 솔솔 흘러나왔다 베이커리와 카페 그리고 쿠키 ㅎ 너무 .. 2021. 10. 9.
청도 역전 추어탕 (추억의 맛) 청도 하면 추어탕 아니겠습니까 추어탕도 먹고 반시도 사러 가야겠어요 청도엔 감나무가 정말 많습니다 시골 시장에 가면 감을 가져다가 많이들 팔고 하거든요 늙은 호박도 살꼄 해서 가 보았습니다 아 여긴 저희 할머니에 할머니 고향이기도 하죠 오늘 날씨 아주 덥네요 아직도 에어컨 없으면 힘드네요 역전에 주차장은 공짜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찍고 싶었지만 원래 이런 분위기 인지 모르겠지만 한가한 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조금 있었지만 지방 사람들 인 것 같았고요 여기 지역 사람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맛집 리뷰글이 제일 많았기도 했는데 식사를 하고 나와서 보니 양쪽 집은 60년 전통인데 이 집만 40년 전통 이군요 찐 이 어딘지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머니께서 어릴 적에 와 보고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가..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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