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카페 더팜 471

금정산 정기 아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돗자리를 가져와 잔디 위에 깔고 누워 있거나 아기랑 와서 책을 읽는 모습도 보았다 바람 살랑살랑 불어오고 날은 쨍 한데 그야말로 그동안 힐링 한번 못 해 본 사람처럼 커피만 홀짝홀짝 마시기만 했다 남 들이 즐기는 여유를 내 여유인 양 바라보는 동안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잔디도 있어 분위기는 이렇다 케이크이나 빵 종류도 10가지 정도이니 요기 꺼리는 된다고 본다 식사로는 부족 하지만 주전부리 정도로 생각해 두자 커피 맛은 괜찮은 편이다 커피맛도 분위기 때문에 그런지 맛있는 것 같다 

 

 

 

실내는 정숙한 분위기인 줄 알았지만 이미 각자의 테이블에서 재미난 이야기 들이 솔솔 흘러나왔다 

 

 

 

베이커리와 카페 그리고 쿠키 ㅎ 너무 맛있잖아 빵이 맛나서 배 채울 뻔했네요 

 

 

 

어느 쪽을 봐도 힐링이구나 

 

 

 

어둑어둑 밤이 되어가기 전에 내려와야 했다 차를 타고 ~ 

 

 

 

 

더팜은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데 가 보면 여기에. 빨간색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가면 있다 골목길 안쪽으로 쭉 ~ 들어가면 다리가 나오고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나온다 

 

참고로 튜닝카 또는 지상고 낮은 차량은 진입 불가합니다 들어갔다가 못 빠져나오는 차량 봤습니다 입구에 세워 놓고 걸어 들어가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