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42 태국 개 이야기 나는 태국에서 12년을 살았다 늘 보던 개인데 여기서 개님이라고 부른다 태국은 개님 들에 천국이다 거리에는 주인 없는 개들로 넘쳐난다 낮에는 길에서 그냥 잠을 자거나 정말 늘어진 모습을 종종 보게 될 것이다 태국인들은 개님을 엄청 사랑한다고 알고 있지만 9대 왕이었던 푸미폰 국왕이 개를 사랑하니 태국 민 들도 전부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한다 천하태평 인 개님 들이 이유가 있는 건 태국 정부에서 개님들에게 밥을 주는 공무원도 있다 그러니 낮엔 자고 밤만 되면 서늘해지는 공기 탓에 개님 들은 들개 수준으로 뛰어다닌다 개님 들이 배가 고프면 서로 싸우고 난폭해지니 밥 주는 공무원이 있다는 것 그것도 지역마다 다른데 지방으로 가면 일부 지역만 준다 일부 태국인들이 사비를 들여서 밥 주는 사람들도 종종 봤다 .. 2021. 5. 22. 태국여행 태국여행 시작 처음 태국엔 여행으로 서너 번 갔었다 태국이 좋아서 간것도 아니고 업무차 간 게 전부였다 다녀오고 난후 한국에 오면 이상하게 태국이 머릿속을 감돌기 시작했고 이상한 끌림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다시 찾은 태국 공항 , 무언가 모를 쿰쿰함 냄새가 내 몸을 감싸 안았다 아 이냄새 지 태국에 온 걸 실감 나게 만들어준 태국 냄새에 난 취하고 말았고 그렇게 난 태국을 자주 드나들기 시작했다 남들처럼 카오산이나 여행자의 성지를 접어 둔체 난 나만에 여행이 시작되었다 배낭 보단 캐리어가 좋았고 하루종일 걸어 다니는 여행 보단 여유 있는 여행을 즐겼다 다른 나라에 비해 호텔이 정말 저렴한게 장점이다 일박에 12 만원 이면 웬만한 4 성급 이상은 다 머물수 있다 약간의 식사가 맞질 않아 한국식에 가까운 음식.. 2021. 5. 22. 애플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리더 사용후기 Lightning-SD 리더기 5 년 정도라고만 했는데 그전에 샀던 건지 기억이 안 남 ㅎ 블루투스 디카 나오기 전이었나 있었다고 해도 몇 기종 안될 때였고 처음 나온 디카는 전송방식이 엄청 느려서 속 터질 만큼 느렸음 그냥 SD 카드 빼고 이런걸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정말 빠르게 연동 꼽자 마다 바로 볼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으로 들어 가면 볼 수 있었던 게지금은 파일로 들어가야 볼 수 있음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가끔 SD에 담긴 걸 보기 위해서 인데 맥북은 SD 단자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보고 바로 아이클라우드 에 올려서 다시 맥북으로 불러와 작업을 하곤 합니다 아직도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리더기는 애플 공홈에서 팔기도 합니다 다만.. 2021. 5. 14. 부산 힐튼 이연복 쉐프 목란 방문기 부산 목란 방문기 작년에 간 것 같은데 찍어 놓은 게 있어 글을 씁니다 여름이 살짝 지나칠 때였나 그랬나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부산 힐튼 목란에 다녀왔었는데 대기가 어마어마 했다 그런 인파 속에서 먹겠다며 배가 등딱지에 붙었는데 그것도 꾹 참고 기다렸다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이미 먹을 만큼 먹었지만 배 고픈 건 그나마 참을 수 있었다 그건 목란에서 먹는다는 기쁨이 있었으니 티브이에서 보는 느낌을 미각으로 느끼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멘보샤 랑 짜장 진짜 맛난다 하여 갔었는데 과연 기다림에 결과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아..생각 보단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다려서 먹을만했던가 싶다 사실 너무 배 고프니까 맛 이 있는지 도 모르겠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먹어 보니 그냥 먹을만했다 탕수육 은 튀김.. 2021. 5. 14. 청사포 수민이네 조개구이 청사포 하면 수민이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게 있다 늘 그러하듯이 바닷소리 찰랑찰랑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소주 한잔 기울이는 그런 멋이 있는 곳을 찾고 싶어 한다 오늘은 그런 날인가 싶기도 하고 꼭 비가 안 와도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더더욱 그런 멋스러움이랄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여길 오면 뭔가 마음이 벅차오른다고 해야 하나 부산에 놀러 온 사람들도 하나둘 나름 여기서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멋에 여기 오는 거죠 가리비 맛이 일품이다 버터 올려서 자글 자글 하게 구우면 노릇노릇하게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가리비 한점 베어 물면 자연스럽게 소주 한잔이 따라가듯이 여긴 이런 맛 이 있다 연탄불에 구우니 더 맛있다는 그밖에 메뉴도 있지만 마지막에 먹는 라면이 정말 사람을 잡는다 라면은 순.. 2021. 5. 14. 해운대 달맞이 MIjOTE 잠봉뵈르 주말에 어디 갈 곳 없나 해서 폭풍 검색하는데 뭐냐 이 사진들은 잠봉 베르 잠봉 뵈르? 첨 보는 것에 호기심 사실 남들이 하는 거 정말 싫어하고 여하튼 뭐 그렇다 보니 일단 고고 갔더니 기다리래 테이블이 4 개?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실내는 안 들어가 봤으니 모르겠고 기다림.. 정말 좁다 근데 그 좁은데 직원이 3 명이나 있음 이미 꽉찬 거 같은데 자리가 비어 있더라 나처럼 완전 거구는 두 자리 차지함 엄청 좁지만 다 있다 ㅎ 해운대 달맞이 끝 테이블에 앉았는데 광활하게 찍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게 최선 이었음 잠봉뵈르 오 괜찮네 이러다 추가 추가 를 외침 이래도 되나 싶다 계산서에 놀라고 말았지만 이미 난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미 다 먹어봤는데 뭔가 특별했나 싶다 감성 적인 공간.. 2021. 5. 13. O'KEEFFE'S / HEALTHY FEET 크림 의약품인 국산 X그린 인가 그걸 발랐을 때도 별 효과가 없었음 호전될 기미가 안 보인다 젠장. 뭐 이것저것 다 발라도 나아지질 않는다 이게 정말 좋다길래 한번 발라 봤는데 딱 일주일 지나니 완전 효과 직방 ~~~~ 와 ~ ~~ 굳은살이 벗겨지고 새살이 보임 우와 색소침착이었는데 많이 밝아지고 있고 수시로 발라줌 전 보단 많이 맨들 맨들 해 지고 있음 발에 바르는 건데 팔굼치도 발랐다 최초 상태를 찍었어야 하는데 완전 굳은살이 덕지덕지 O'KEEFFE'S / HEALTHY FEET 크림 좋구나 발에도 발랐음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게 보임 일단 바르고 나면 크림이라서 스며드는데 시간이 좀 있는데 한 10 분 정도면 스며든다 전에 다른건 바르면 찐뜩진뜩해서 발은 양말을 신어야 했고 팔은.. 2021. 5. 13. 리모와 캐리어 AS 후기 나 이런 ~ 비행기 한번 태웠는데 이런 상황이. 일부러 찍히지 말라고 랩도 칭칭 감았건만 안에서 부러질 줄은 몰랐다 한동안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리모와 홈페이지에서 AS 문의 글을 작성해서 넣었는데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온다 국제전화로.. 난 보이스피싱인 줄.. 안녕하세요 리모와 서비스 센터 누구누구라고 하고 접수된 서비스 어쩌고 저쩌고 엄청 친절하더라는 가까운 리모와 매장에 방문해서 맡기면 된다고. 그럼 2 달을 덜덜 그럼 2 달 동안 못 쓰는 거냐고 물었더니. 난감해 하심 바퀴가 없어 굴러가지가 않거나 기타 부품이 망가진 것도 아닌데 그냥 부속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했더니 서비스를 접수해야 한다며 문자 메시지로 바로 알아봐 주셨다 색상이 두 가지 있고 단종된 리모와 스.. 2021. 5. 13. 이전 1 ··· 126 127 128 129 130 1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