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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 이야기 나는 태국에서 12년을 살았다 늘 보던 개인데 여기서 개님이라고 부른다 태국은 개님 들에 천국이다 거리에는 주인 없는 개들로 넘쳐난다 낮에는 길에서 그냥 잠을 자거나 정말 늘어진 모습을 종종 보게 될 것이다 태국인들은 개님을 엄청 사랑한다고 알고 있지만 9대 왕이었던 푸미폰 국왕이 개를 사랑하니 태국 민 들도 전부 사랑하게 되는 건 아닐까 한다 천하태평 인 개님 들이 이유가 있는 건 태국 정부에서 개님들에게 밥을 주는 공무원도 있다 그러니 낮엔 자고 밤만 되면 서늘해지는 공기 탓에 개님 들은 들개 수준으로 뛰어다닌다 개님 들이 배가 고프면 서로 싸우고 난폭해지니 밥 주는 공무원이 있다는 것 그것도 지역마다 다른데 지방으로 가면 일부 지역만 준다 일부 태국인들이 사비를 들여서 밥 주는 사람들도 종종 봤다 .. 2021. 5. 22.
태국여행 태국여행 시작 처음 태국엔 여행으로 서너 번 갔었다 태국이 좋아서 간것도 아니고 업무차 간 게 전부였다 다녀오고 난후 한국에 오면 이상하게 태국이 머릿속을 감돌기 시작했고 이상한 끌림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다시 찾은 태국 공항 , 무언가 모를 쿰쿰함 냄새가 내 몸을 감싸 안았다 아 이냄새 지 태국에 온 걸 실감 나게 만들어준 태국 냄새에 난 취하고 말았고 그렇게 난 태국을 자주 드나들기 시작했다 남들처럼 카오산이나 여행자의 성지를 접어 둔체 난 나만에 여행이 시작되었다 배낭 보단 캐리어가 좋았고 하루종일 걸어 다니는 여행 보단 여유 있는 여행을 즐겼다 다른 나라에 비해 호텔이 정말 저렴한게 장점이다 일박에 12 만원 이면 웬만한 4 성급 이상은 다 머물수 있다 약간의 식사가 맞질 않아 한국식에 가까운 음식.. 2021. 5. 22.
애플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리더 사용후기 Lightning-SD 리더기 5 년 정도라고만 했는데 그전에 샀던 건지 기억이 안 남 ㅎ 블루투스 디카 나오기 전이었나 있었다고 해도 몇 기종 안될 때였고 처음 나온 디카는 전송방식이 엄청 느려서 속 터질 만큼 느렸음 그냥 SD 카드 빼고 이런걸로 연결해서 사용해야 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하면 정말 빠르게 연동 꼽자 마다 바로 볼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으로 들어 가면 볼 수 있었던 게지금은 파일로 들어가야 볼 수 있음 ​ 아직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가끔 SD에 담긴 걸 보기 위해서 인데 맥북은 SD 단자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보고 바로 아이클라우드 에 올려서 다시 맥북으로 불러와 작업을 하곤 합니다 ​ 아직도 Lightning-SD 카드 카메라 리더기는 애플 공홈에서 팔기도 합니다 다만.. 2021. 5. 14.
부산 힐튼 이연복 쉐프 목란 방문기 부산 목란 방문기 작년에 간 것 같은데 찍어 놓은 게 있어 글을 씁니다 여름이 살짝 지나칠 때였나 그랬나 이연복 셰프가 운영하는 부산 힐튼 목란에 다녀왔었는데 대기가 어마어마 했다 그런 인파 속에서 먹겠다며 배가 등딱지에 붙었는데 그것도 꾹 참고 기다렸다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이미 먹을 만큼 먹었지만 배 고픈 건 그나마 참을 수 있었다 그건 목란에서 먹는다는 기쁨이 있었으니 티브이에서 보는 느낌을 미각으로 느끼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른다 멘보샤 랑 짜장 진짜 맛난다 하여 갔었는데 과연 기다림에 결과는 ​​ 한 입 베어 무는 순간..아..생각 보단 이런 생각이 들었다 기다려서 먹을만했던가 싶다 사실 너무 배 고프니까 맛 이 있는지 도 모르겠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먹어 보니 그냥 먹을만했다 탕수육 은 튀김.. 2021. 5. 14.
청사포 수민이네 조개구이 청사포 하면 수민이네 비가 오면 생각나는 게 있다 늘 그러하듯이 바닷소리 찰랑찰랑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소주 한잔 기울이는 그런 멋이 있는 곳을 찾고 싶어 한다 오늘은 그런 날인가 싶기도 하고 꼭 비가 안 와도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더더욱 그런 멋스러움이랄까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여길 오면 뭔가 마음이 벅차오른다고 해야 하나 부산에 놀러 온 사람들도 하나둘 나름 여기서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이런 멋에 여기 오는 거죠 가리비 맛이 일품이다 버터 올려서 자글 자글 하게 구우면 노릇노릇하게 향이 코 끝을 자극한다 가리비 한점 베어 물면 자연스럽게 소주 한잔이 따라가듯이 여긴 이런 맛 이 있다 연탄불에 구우니 더 맛있다는 그밖에 메뉴도 있지만 마지막에 먹는 라면이 정말 사람을 잡는다 라면은 순.. 2021. 5. 14.
해운대 달맞이 MIjOTE 잠봉뵈르 주말에 어디 갈 곳 없나 해서 폭풍 검색하는데 뭐냐 이 사진들은 잠봉 베르 잠봉 뵈르? 첨 보는 것에 호기심 사실 남들이 하는 거 정말 싫어하고 여하튼 뭐 그렇다 보니 ​ 일단 고고 갔더니 기다리래 테이블이 4 개? 뿐이라고 하더라고요 실내는 안 들어가 봤으니 모르겠고 기다림.. 정말 좁다 근데 그 좁은데 직원이 3 명이나 있음 이미 꽉찬 거 같은데 자리가 비어 있더라 나처럼 완전 거구는 두 자리 차지함 ​ ​ 엄청 좁지만 다 있다 ㅎ 해운대 달맞이 끝 테이블에 앉았는데 광활하게 찍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게 최선 이었음 ​ 잠봉뵈르 오 괜찮네 이러다 추가 추가 를 외침 이래도 되나 싶다 계산서에 놀라고 말았지만 이미 난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미 다 먹어봤는데 뭔가 특별했나 싶다 ​ 감성 적인 공간.. 2021. 5. 13.
O'KEEFFE'S / HEALTHY FEET 크림 ​ ​ 의약품인 국산 X그린 인가 그걸 발랐을 때도 별 효과가 없었음 호전될 기미가 안 보인다 젠장. ​ 뭐 이것저것 다 발라도 나아지질 않는다 ​ 이게 정말 좋다길래 한번 발라 봤는데 딱 일주일 지나니 완전 효과 직방 ~~~~ 와 ~ ~~ 굳은살이 벗겨지고 새살이 보임 우와 색소침착이었는데 많이 밝아지고 있고 수시로 발라줌 전 보단 많이 맨들 맨들 해 지고 있음 ​ 발에 바르는 건데 팔굼치도 발랐다 최초 상태를 찍었어야 하는데 완전 굳은살이 덕지덕지 O'KEEFFE'S / HEALTHY FEET 크림 좋구나 ​ 발에도 발랐음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게 보임 ​ 일단 바르고 나면 크림이라서 스며드는데 시간이 좀 있는데 한 10 분 정도면 스며든다 전에 다른건 바르면 찐뜩진뜩해서 발은 양말을 신어야 했고 팔은.. 2021. 5. 13.
리모와 캐리어 AS 후기 ​ ​ 나 이런 ~ 비행기 한번 태웠는데 이런 상황이. 일부러 찍히지 말라고 랩도 칭칭 감았건만 안에서 부러질 줄은 몰랐다 한동안 어찌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 뒤늦게 리모와 홈페이지에서 AS 문의 글을 작성해서 넣었는데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온다 국제전화로.. 난 보이스피싱인 줄.. ​ 안녕하세요 리모와 서비스 센터 누구누구라고 하고 접수된 서비스 어쩌고 저쩌고 엄청 친절하더라는 가까운 리모와 매장에 방문해서 맡기면 된다고. 그럼 2 달을 덜덜 그럼 2 달 동안 못 쓰는 거냐고 물었더니. 난감해 하심 바퀴가 없어 굴러가지가 않거나 기타 부품이 망가진 것도 아닌데 그냥 부속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요 했더니 서비스를 접수해야 한다며 문자 메시지로 바로 알아봐 주셨다 ​ 색상이 두 가지 있고 단종된 리모와 스.. 2021.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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