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레이 와이퍼 고르는 법

레이 와이퍼 소음

1년간 순정 와이퍼 교체 없이 사용해 왔다.

1년 정도 지나니 와이퍼성능이 다소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

최소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유리 유막제거를 해야 하는데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실제 차량을 운행하는 시간과 빗길 운전이 그렇게 많지 않았기에 유막제거를 

미뤘다. 순정 와이퍼 사용할때 약간에 삑삑 하는 소읍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대 기아 순정 와이퍼 

레이 전용 와이퍼는 운전석 550mm 이고 조수석 400mm이다.

어느 부속품점 가봐도 순정 와이퍼 구할 길이 없다 순정으로 만들어 내는 공장이

문을 닫아 구할 수 없다는 게 부속가게에 말이다.

순정 부품이 없으니 사재로 사다 끼워서 사용해야 한다.

 

 

하이브리드 실리콘 타입에 와이퍼 

실리콘 와이퍼 장점은 부드럽게 잘 닦인다.

그런데 레이의 유리창은 다른 차종과는 다르게 세워진 각진 타입에 박스카 이다.

양쪽 끝에는 살짝 굴곡이 있다. 실리콘 와이퍼는 양쪽 끝 그러니까 굴곡이 있는 부분엔

도달하지 못하고 덜 닦이게 된다. 한마디로 전체적으로 닦이는 게 아닌 중앙 부분만 집중

적으로 빗물을 제거하게 되었고 일반 차량과 다른 레이는 와이퍼 암대의 장력이 강하다.

중앙만 집중적을 강하게 누르게 되어 양끝은 닦이지 않고 중앙만 누르는 형태이다.

 

다시 미묘하게 소음이 나기 시작했고 레이엔 하이브리드 또는 실리콘 와이퍼는 맞지 않다.

 

기아 오토큐 

재고가 남아 있는 곳에서 겨우 550mm 만 2개 구할 수 있었다.

장력이 강한 부분은 운전석이고 조수석은 장력이 강하지 않다. 

재고가 남아 있는 400mm 순정부품을 더 구해야 하지만 현재 짝짝이로 사용 중이다.

레이 와이퍼는 그냥 제일 싼 철재로 된 와이퍼가 소음도 안 나고 유리 끝까지 닦인다.

아무리 좋은 와이퍼라 할지라도 레이엔 맞지 않다.

 

신차 나오면 와이퍼부터 바꾸는데 

그냥 순정으로 나온 와이퍼를 쓰는 걸 추천한다.

비싸고 좋은 것도 있지만 그 비싼 와이퍼는 사용해 본 적이 없다.

엄청나게 좋은 효과를 가져오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소음이 안나야 하고 

레이 전면유리 전체를 골고루 닦아 주는 게 더 중요하다.

 

경차를 타는 이유 

모든 부속이 다 저렴하다.

타이어도 제일 비싼 것도 있지만 평균화된 건 짝당 5만 원대이다.

엔진오일도 평균 5만 원이면 교체가 가능하다.

그런데 와이퍼에 4만 원 쓰는 게 쉽지가 않다 

가장 좋은 건 순정을 추천한다. 가장 싸고 가장 좋다

 

550mm 순정 와이퍼 가격 

1개에 880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