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까지만 해도 가장 높았고 이번이 고비가 될지도 모릅니다 (2021년 5월 23일)
지금까지는 12.6 만명이 확진자가 생겼고 완치자가 26,873 명 , 사망자는 735 명. 이주엔 하루에 9,000 명이 확진되기도 했고 그중에 교도소에서만 6,800 명이다 태국 교도소는 최대 열악한 환경, 제대로 치료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자 기저질환이 있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5만 명을 일시 석방하기로 했습니다
매일 3,000 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 되고 있고 걷잡을 수 없는 상태 이기 때문에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작 코로나에 걸리면 무방비 상태입니다 태국 병원에서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며 백신이나 코로나에 관련된 장비를 제대로 갖추어진 곳도 드문상태입니다 이들은 백신을 맞는 걸 우선으로 하고 있지만 백신 도입이 늦춰져서 그냥 손을 놓고 있고 국민들은 정부를 믿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최근 SNS 에 떠도는 말로는 2 주간 치료를 받으면 약 100만 밧 정도 청구가 된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100만 밧 이면 웬만한 집 한 채 값입니다 이러니 병에 걸리면 치료를 받기보다 그냥 이대로 치료를 거부할 것 같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과연 의료 기술이나 코로나 장비가 없기 때문입니다 불교 국가라 죽음에 두려움도 없는 관습도 여전히 남아 있고 코로나에 걸리면 과연 치료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과 두려움도 있습니다
백신 도입이 늦춰지자 민간병원에서 도입을 시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백신이 들여온다면 1 회 백신 비용은 약 3000~4000 바트 정도 겠지만 한 달 월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서민 입장에서는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본인이 본인을 지키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정부도 못 믿고 태국은 또 다른 고비를 받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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