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1세대부터 이용자였다
2015년도 여름 태국에서 구해 보겠다며
비싼 돈 주고 샀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처음 1세대는 투박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그런대로 지금출시된 것과
사이즈와 성능 차이는 분명 있지만 그 시대엔 최신 기종이었음
이후.. 그렇게 필요한 기기는 아니었다.
전자시계에 불과한 기기였고
폰으로 봐도 되는 시간 시계에서 본다는 정도
카톡이나 전화나 메시지 알려 주는 정도
심박수 외 건강에 관한 부분도 명확하게 알려는 주지만
그게 얼마나 일반인들에게 필요할까 싶다.
없으면 아쉽고 있으면 계륵 같은 기기이다.
하루에 한 번 충전해 줘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
이제 우린 1일이야
충전 시작
뭐 이런 ㅋㅋ ㅇ 같은 상황이 생겨 날까 싶다.
충전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달까
그렇게 시리즈 7까지 사용 후 애플워치는 내 품에서 사라졌다.
건강 이상으로 다시 찾게 된 애플 워치
최근에 심각한 심장 이상으로 급격한 몸상태를 보여 주었다.
안 먹던 약과 안 하던 치료요법 그리고 주치의의 감시까지
한마디로 죽을 거 같다.
이전에야 워치가 뭐 그렇게 필요 있을까
운동이나 하고 메시지나 보여 주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은 기기
또는 편한 장치 폰을 들고 봐야 하는 직업이 아닌 사람도
시계 하나만 차면 눈치 없이 업무도 보고 메세지 확인도
되니 그야말로 좋은 기기라 말할 수 있다.
여하튼 잡설이 길었네요
건강이상으로 다시 찾은 애플워치 시리즈 10
이번에 애플에서 야심 차게 혈압이랑 당뇨까지 되면
그야말로 끝판 대장이 아닐 수 없는데 말이죠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심장과 심전도 정도만 잘 체크해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잘 때 무호흡증상도 체크해 준다고 하니
기대해 보고 있습니다.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
알루미늄 제트블랙 46mm입니다.
줄 색상은 블랙뿐 이랍니다.
판매처에서 블랙만 가져 놨나 봅니다.
선택의 여지없이 제트블랙에 줄은 블랙입니다.
그런데 가격은 639,000원입니다.
진짜 한 달 고민했습니다.
사야 할지 존버해야 할지 SE3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그러기엔 약간 불안해서 참을 수가 없었는데
막상 시계를 차고 나니 마음 한쪽 구석은 편안합니다.
이걸로 된 것 같습니다
스포츠 밴드 안에 하나 더 들어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줄 한 세트만 나오네요
그리고 가격은 올리고 이건 심각한 애플의 상술인 것 같네요
그런데 큰 화면 쨍한 스크린
그동안 고민하고 걱정하고 했던 것들이 한순간 무너집니다.
그냥 좋네요 잘 쓰고 얼른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열심히 블로그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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