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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Ray

기아 레이 차크닉이 더 좋다

by NBB Corp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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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닉

차박 or 차크닉 

기아레이를 타는 가장 큰 장점은 차박과 차크닉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 

무엇 보다 일반적인 이동수단을 타고 다니는 목적도 가능하고 때로는 이사도 가능

지난 1년간 소유하면서 이사도 한번 했었고 평소엔 이동수단으로도 사용한다.

 

가끔 날이 좋아서 햇살이 따뜻해서 들로 산으로 바다로 나가고 싶을 때 어김없이

차크닉을 즐겼다. 그냥 문만 양쪽으로 펼처만 놔도 가슴이 뻥 뚫리는듯한 개방감이 너무 좋다

 

차박

사실 차박을 하고 싶지는 않다 과거 차박을 무지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는 어려서 그런지 차에서 자는게 그렇게 좋았다.

지금은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차에서 자는 걸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가끔 낮잠 자는 용도 라면 찬성이다.

 

차크닉 

레이에서 차크닉은 너무나 좋다. 

2열 슬라이드 도어를 열고 조수석 앞문을 개방 시키면 작은 캠핑카 같은 느낌이 든다.

간단한 조리도구를 챙겨서 라면과 과일을 먹으면서 몇시간 정도 즐기다 오니 힐링이다.

 

장단점 

차박은 일단 전기, 물, 평탄화 기타등등 

준비해야 할게 많다. 어느정도 준비 하면 대략 300~500만 원 가까이 든다.

완벽할 순 없어도 완벽하진 않아도 갖추어져 있어야 할 제품들이 있어야 차박 하는데

즐거움이 따른다.

 

차크닉은 갖추어져 있지 않아도 간단하게 의자와 작은 테이블만 있으면 되고

집에서 사용하던 취사도구 정도만 있으면 된다.

취사도구 중 불을 사용하지 못하는 곳에서는 물만 부으면 물을 데울 수 있는 장비는 따로 구매하였다.

 

레이의 활용 범위

개인적으로 차박보단 차크닉을 더 선호하고 차크닉도 좋지만 가끔 글을 쓰기 위해서 

2열에 작은 책상을 하나두어몇 시간 글을 쓰곤 하는데 너무 좋다.

평탄화하지 않고 운전석 뒤에 접이식 책상을 하나 두었는데 2열 시트에 앉아서 사용하니

허리가 아프거나 목이 아프지도 않다 

 

보통 평탄화 하여 접이식 간이 책상을 두고 노트북을 하면 뭔가 불편하다.

이런 점이 너무 싫기도 하고 평탄화하고 다시 복귀할 때는 접어 줘야 하는 불편함도 따른다.

간단하게 다니고 실용적인 면에서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레이가 있어 좋다.

 

아마도 다음 자동차로 기변을 한다면 신형 레이로 바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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