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레이 차박 vs 호텔 따져보기

 

기아레이

박스카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넓은 실내 공간이 장점이다.

짐이든 사람이든 넉넉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평소엔 승용차로 사용하다가 주말엔 캠핑카로도 사용한다.

 

차박 셋팅 

기본적으로 평탄화와 인산철 배터리 캠핑장비를 다 두르면 대략 500만 원 가까이 지출이 생긴다.

하나하나 따져보고 진행 하겠지만 하다 보면 금방 이 금액 이상으로도 들어갈 것이다.

캠핑을 하다 보면 불편한 점이 생길 것이고 불편한 점을 좀 더 편하게 하면 이중 지출도 생긴다.

이건 해 보신 분들이 더 많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난 차박 또는 캠핑이 적성에 맞는지 확인 

모든 걸 세팅하고 1회성으로 끝날지 아님 꾸준히 할지에 대한 부분이다.

빌려주는 캠핑카도 있고 글램핑장도 있으니 한 번은 경험해 보고 투자하자

진짜 잘 맞으면 매주 다니는 걸 추천 

 

1년간 차박 vs 호텔 

기본세팅 500만 원을 주말마다 가면 48회 갈 수 있고 겨울철 여름철은 날씨 영향으로 못가는 날 빼면 24회

500만 원을 1년으로 나누면 1회당 약 21만 원 여기에 도로비 주유비, 캠핑장 이용료까지 하면 1회에 약 26만 원이다.

 

질문 : 매주 갈 수 있나요?

매주 주말마다 약속 지키면서 갈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점 

처음엔 재미 붙어서 매주 갈수 있겠지만 그러다가 어느 정도 되면 매주는 아니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되겠죠 그럼 500만 원으로 호텔을 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물론 비용은 더 비싸게 듭니다. 

 

여름휴가 겨울 휴가 간다고 생각하고 한번 갈 때마다 100만 원 지출이면 나머지는 중간중간 펜션 가도 되고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제 생각입니다. 저는 차박보다 카크닉을 더 즐기는 편입니다. 

모든 캠핑장비 구매 하지 않아도 되고 떠나고 싶을 때 가장 심플한 방법으로 떠날 수 있으니 말이죠 

이게 더 나은 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제 생각과는 다르겠지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