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a Ray

레이 방음 효과 방음 부착 방법

by NBB Corp 2023. 4. 30.
반응형

자동차 잡소리 

기아레이는 B필러가 없는 차량이다.

신차로 나왔을 때쯤 약 두 달 정도는 잡소리 하나 안나는 차량이었다

약 6개월이 지난 시점 B필러 문에서 잡소리가 난다.

뭔가 모르는 찌그덕 찌그덕 거리는 느낌

테사 테이프도 발라보고 했는데 여전히 안 잡힌다. 

차체는 작고 철판은 얇고 차는 길다 노면, 굴곡이 있거나 약간 뒤틀리는 지형에 가면 

차량에 붙어 있는 것들이 뭔가 틀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런 노면을 갈때는 최대한 천천히 다니려고 한다.

 

노면 소음 

차량 노면 소음은 있다.

특히 빗길 운전 모래길 운전에는 튀는 소리가 휀더를 통해서 전달된다.

지면과 아주 가까이 있다는 느낌은 늘 받는다 

이건 뭐 약간 줄여줄 수 있는 정도의 방음만이 개선될 부분이라 생각한다.

 

엔진 소음

엔진소음은 굉장하다 3 기통의 엔진소리가 그냥 차 안으로 들려온다.

소리는 크지만 차체가 1톤이라 무거워서 나가질 않지만 이것도 빠르다고 생각하면 

나름 슈퍼카 못지않다 작은 미니밴이라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다 

엔진소음을 줄이는 방법은 딱 하나 있다.

 

기아레이

 

엔진소음 방음

차량 본넷을 열면 앞 와이퍼 부분 플라스틱을 제거한다 

안쪽 벽에 방음지를 발라주면 되는데 엔진열이 도달하는 곳이라

흘러내리지 않는 방음지를 부착해야 한다.

 

즉 와이퍼 가 있는 벽과 앞 유리 밑 부분까지 발라 주면 된다. 

 

이렇게 방음을 하고 안쪽 데쉬보드를 탈거를 해야 하지만

실상 탈거가 쉽지 않으니 와이퍼 아래 벽에다가 발라준다.

그리고 실내에서 볼 때 데쉬보드 와 앞유리 부분에 고무를

하나 설치해 주면 좋으나 이건 잡소리만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에 하나마나한 작업이다. 

 

본넷 안쪽에 방음지 붙이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하지 않는 게 좋다

여름철에 방음지가 흘러내려 화재가 일어날 수도 있다.

 

와이퍼 안쪽에 발라주면 좀 더 나을 것 같지만

실상 드라마틱 하게 잡히는 건 아니다.

아주 조금 약해진 것뿐 확실히 대형차처럼 그런 느낌은 없다.

 

완벽방음 

방음지도 종류가 많다

그냥 보편적인 싸구려 패드를 발라 놓으면 그냥 그저 그렇고 차체만 무거워진다.

물론 철판은 두터워져서 단단한 느낌은 난다. 

 

과거 카오디에 흠뻑 빠져 있을 때 올방음 경험이 있다.

차체 철판이 드러날 때까지 탈거를 하고 철판이 보이는 곳에는 전부 방음지 장착 

 

가로 세로 10센티씩 잘라 이어가는 방식이 아닌 겹쳐서 붙였다.

음악실에 가면 굴곡이 있는 벽면을 보는듯한 느낌으로 

이렇게 작업을 한 덕에 무거운 차체와 연비가 급격히 떨어졌다.

 

효과는 굿이다 

비 오는 날엔 빗소리는 유리창을 통해 전달되었고 

완벽 방음에 가까웠지만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 그냥 싸구려 방음지가 아니었던 점 

고가의 수입방음지를 사용해서 도매가로 가로 60 세로 80 짜리 한 장에 21,000원 총 64장이 들어갔다.

천장 바닥 문짝 철판이 보이는 모든 면에 다 발라 주었고 작업 시간만 거의 4일이 꼬박 걸렸다.

 

그냥 타는 걸 추천한다.

방음한다고 해서 드라마 틱 하게 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고 

싸구려 방음지 바를 빠엔 그냥 타는 게 좋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