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 타일랜드 패스 폐지 및 비자 없이 체류기간 연장

 

타일랜드 패스

태국 정부는 다음 주에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본회의에서 타일랜드 패스 폐지와 비자 없이 체류기간 연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태국 관광청 태국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공정회를 가진 후 밝힌 것으로

이 회의에 제안되는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1.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등록 폐지 
2.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 
3. 야간 유흥업소의 영업시간 연장 
4. 7월 1일~12월 31일까지 관광 비자 수수료 면제 
5. 7월 1일~12월 31일까지 관광 비자 없이 체류 기간을 45일로 연장

 

태국 관광청, 노비자 체류기간을 현재 30일 에서 45일로 연장 제안하기로 결정

 

관광사업자와 태국 관광청(TAT) 사이에서 도착 비자 요금 면제와 비자 없이

입국 체류 허가를 현재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는 제안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영자신문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태국 관광청 청장은 방문자 1인당 평균 지출이 47,000밧에서 77,000밧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관광객이 단기보다 긴 여행을 원하기 때문에 현재의

노비자 30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자 비용을 무료로할 경우 관광객들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이 증가하고, 여행객들이 더 쓸 수 있어, 지역 경제를 직접 자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TAT)은 태국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

수수료 면제, 체류 기간을 연말까지 45일로 연장, 타일랜드 패스 취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폐지 등을 6월 17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