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저가항공 서울 노선 운항 개시

(사진출처 : Bangkokbiz)

말레이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합작회사 타이 에어아시아가 6월 1일부터 한국 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방콕 쑤완나폼에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타이 에어아시아 X XJ700편은 6월 1일 2시 35분에 출발했고, 승객 탑승률은 95% 이상이었다.

운항은 주 3회 (월, 수, 토), 인천 국제공항에 수완나품 공항으로 돌아오는 XJ700편은 인천을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방콕에 오후 3시 5분에 도착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X는 중앙 파산법원에서 회사 회생 절차 적용을 신청해 법원이 이 신청을 수락했다. 회생절차에 들어갔지만 여객에 대한 서비스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고, 평소와 같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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