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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태국 원숭이두창 입국 스크리닝 시작

by NBB Corp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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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원숭이두창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공항에서는 원숭이 두창 감염이 확인된 나라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집 등의 증상을 확인하고 원숭이 두창 스크리닝을 시작했다고 했다. 자가 모니터링을 위한 건강 조심 카드도 배포하고 있다.

태국 질병관리국에 따르면, 해외에서 도착한 모든 여행자는 발열과 물집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 진찰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병원은 감염이 의심되는 여행자로부터 샘플을 채취하여 의무국에 보내서 분석할 의무가 있으며, 보고서 제출도 필요하다.

태국 관광청 청장은 유럽에서 원숭이 두창이 감염이 확인된 이후 벨기에 등 일부 국가에서 감염자들에 대해 21일 동안 격리를 발표했으며, 태국관광청은 이 문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원숭이 두창은 원숭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진성 질환으로 발열이나 발진 등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은 2주에서 4주간 사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소아 등은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심하게는 사망하는 사례도 보고된 질병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하는 것으로 감염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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