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한달살기~ 집 구할때

방콕 한 달 살기

많이들 하시죠 렌털 콘도 많이들 구하십니다 

보통 렌트 광고 나온 거 보고 많이들 이용하십니다 이런 렌트는 보험이 되질 않습니다 한국인이 임의로 1년을 빌려서 다시 재 렌털 해서 콘도를 빌려 주기도 합니다 법적인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일단 편합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니 불편한 건 없습니다

 

렌털 콘도

재 렌털 해 주는 콘도는 팔람 9, 후워이꽝 지역에 많습니다 한 달에 대략 70 만원 정도면 빌릴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아속 주변이 많고 외 통로나 에까마이 부근에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컨디션과 콘도 사이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제가 제시한 금액이 정답은 아닐 수도 있어요 

 

렌털 콘도를 빌리는 장점은 현지인처럼 거주할 수 있다는 점 음식을 해 먹을 수 있고, 한 달 정도 빌리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 태국인 친구를 불러서 집안에서 파티를 해도 좋다는 것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의 

하지만 간혹 그럴 일은 없겠지만 못된 태국인들 만나서 무슨 일에 휘말리면 노답이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인데 집주인이 나타나서 렌트한 사람이 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중간에 집 빌려준 사람과 한 달 렌트한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겨 집을 통째로 비워 줘야 했고 이 사실을 경찰서 가서 알게 되었다. 대체적으로 이런 경우는 특수한 경우이고 그럴 일은 거의 없다고 본다

 

간혹 태국인이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집 들어가기 전에 소파, 가전제품 등등 꼼꼼히 사진을 찍어 두세요 추후 하나하나 꼬투리 잡아서 돈 뜯어 낼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

 

아파트

게스트하우스는 아닌데 모텔 같은 아파트 같은 곳도 있다 이런데 가격은 무지 싸다 1박에 500밧 방콕 중심에 없고 변두리에 많다 

팔람 까오 포츈센터 뒤쪽에 가면 이런 아파트가 많다 가장 저렴한 건 1박에 350밧부터 있다고 했다 실제 가 본 적은 없는데 방은 정말 구리다고 이야기했다 그냥 방에 에어컨 하나 달려 있고 침대 있고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호텔

사실 집 구하는 게 쉽지가 않죠 그래서 한인이 운영하는 콘도를 빌리게 되는 것이고요 

그래야 모든 면에서 싸고 가성비가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콘도보다 좀 더 럭셔리하게 살고 싶다면 호텔을 빌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1박 3만 원대 이면 3성급 이상으로 빌릴 수 있고 3 성이긴 한데 2만 원 대도 제법 많습니다 이건 아고다 각종 호텔 사이트에서 빌리면 됩니다.

한 곳에서 오래 머무는 것도 좋지만 호텔을 번갈아 가면서 10일 단위로 이동하면서 머무는 것도 좋습니다 

 

팔람 9에서 10일 있으면서 클럽 단지를 돌면서 놀다가 로컬 바 주변을 놀러 다니는 거죠 그다음 수쿰빗 10일 머물면서 그 근방에 놀러 다니고 또 10일은 다른 곳에서 머물면서 근방으로 다니면서 노는 것도 좋습니다 일단 방콕은 차가 엄청 막히는 도시입니다 1킬로 움직이는데 오래 걸리면 4시간도 걸리기도 합니다 물론 MRT나 BTS가 있긴 하지만 그것도 매번 탈 수 없을 때가 많으니 랍짱 (오토바이 택시)을 타고 이동하거나 때론 택시를 타고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중에서 가장 베스트는 한국인 콘도를 많이 이용하는 게 현실입니다

일단 편한 점 이죠 딱 내가 원하는 옵션 다 갖추어 놨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침구류 세탁을 그렇게 깨끗하게 하지 않더군요 깨끗하게 하는 곳도 보았지만 대체적으로 호텔만큼 세탁하는 곳이 없어요 

수건은 가급적이면 가지고 가셔요 거기서 수건은 주겠지만 이 사람 저 사람 쓰는 돌려 쓰는 수건이라 그렇게 깨끗하지 않을 것 같고요

청소는 한다지만 내 집이 아니니 한번 청소하고 사용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 꼴 저 꼴 다 싫다 하시면 좀 더 주고 호텔로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성비 좋은 호텔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입니다.

태국은 호텔이 정말 싼 게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