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뷰 이런 것도 있네 하고 지나치다가 갑자기 꼽혀서 시작하였다 뭔가 시작하려면 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시작한 게 날을 꼴딱 세면서 까지 할 일은 아닌 거 같은데 말이다 카카오 뷰의 단점은 없을까 이것저것 만져보곤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작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 뷰 센터에 가서 아주 간단하게 몇 번의 클릭만으로 진행이 된다
사실 이것만 보면 뭐지 이런 생각이 든다 천천히 읽어 보면 이해가 되는데 사람들이 글 하나하나 다 읽어 가진 않고 남들보다 빠르게 진행하려고 한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 남들이 쓴 것 보고 따라 쓰길 원한다 어떤 식으로 구동이 되고 사용되는지 알아보자
우선 채널을 개설해야 한다 카카오톡 아이디와 비번을 눌러준다 위는 PC로 작동하는 방법이고 폰에서도 가능하다 폰은 카톡 아래 중앙에 보면 눈 모양이 있다 설정을 누르고 시작하면 된다
카카오 뷰에서 준다는 수익은 기준이 있다 카카오 뷰 친구 100명과 게시물 10개 여기서는 보드라 칭한다 만 19세가 되면 카카오 뷰 큐레이션에서 자동으로 연락을 준다고 한다 아직 수익이 난 상태가 아니기에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이메일로 연락이 오거나 카톡으로 연락이 올 것 같다
위 3가지를 충족이 되면 수익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여기서 카카오 뷰는 초창기 모델이라 분명 사람들을 모으는 방향으로 갈 것 같다 처음 시작하면 뭐든 수익이 높다 지난 3개월을 운영한 분들은 적게는 50 만원 많게는 100만 원이 넘었다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처음 시작한 입장에서 이 정도의 수익이라면 하루에 30분만 투자하면 가능할 수치이다
카카오 뷰 창작센터에서 개설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개설이 가능하다
채널을 만들 수 있는데 한 개만 되는 줄 알고 이걸 어쩌나 했는데 10개도 만들어졌다
카카오 뷰는 컴퓨터에서 조회가 안됩니다 오로지 카카오톡 어플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이건 좀 아쉽습니다
엄청 복잡해 보여도 막상 해 보면 별 특별함이 없다 너무나 단순한 짜임새이다 왜 이걸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카카오 뷰의 의도는 여러 개의 블로그나 여러 개의 SNS 내용을 한 번에 묶어서 보여준다는 취지인 것 같다
채널이 만들어졌다면 해당 채널에 내가 넣고 싶은 글을 담아 두거나 링크로 걸어서 담을 수 있다 영상이든 사진이든 글이든 간에 무분별하게 다 당겨서 보여 줄 수 있다는 점이고 DAUM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인스타그램, 티스토리, 유튜브, 카카오TV에서도 가져올 수 있다
조금 아쉬운 건 태그 같은 게 있는데 정해 놓은 틀 안에서 클릭 몇 번으로 분류가 된다 자동차 같은 건 있지도 않고 단순히 스포츠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분류가 아쉽달까 그렇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을 그냥 당겨서 쓰는 것도 저작권에 문제가 있을 테니 분명하게 그냥 가져가서 사용하는 건 위험하다 괜한 저작권 문제에 휘말리면 안 될 듯하다 해당 글에 오픈 채팅을 만들거나 톡 캘린더를 추가할 수도 있다 내가 올린 글에 대화를 하는 기능이 추가가 되어 있다
즉 오래된 글도 상위권으로 끌어 올 수 있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다른 사람이 쓴 글들도 단숨에 끌어 올 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건 아쉽네요 다른 사람들이 쓴 글도 무부 분별하게 가져다 올 것이니 누군 쓰고 누군 안 쓰고 끌어와서 카카오 뷰에서 수익을 인정받을 테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들어간 블로그는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엔 체류시간이 짧아서 바로 저품질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런 건 막아야 할 텐데요 카카오 뷰에서 알아서 해 주겠죠
아래는 카카오 뷰 채널입니다 카톡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친추 추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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