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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월급

유튜브 VS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 차이점

by NBB Corp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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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 시작

5년 전에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카메라 장비와 파이널 컷 프로그램까지 구매해서 시작하였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바로 올린다고 해서 수익이 바로 나는 게 아니었습니다

 

구독자는 1000명 영상 재생시간이 총 1000시간이 도달해야만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유튜브 채널을 2개를 만들어서 하나는 집중적으로 여행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였고 또 하나는 만들어만 놓고 가끔 영상자료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집중적으로 진행했던 여행 영상을 6개월가량 운영했지만 구독자 1000명이 아닌 100명도 넘기질 못했습니다 그만큼 고난의 시간이 길었고 들어간 장비 비용도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유튜브-장비

 

장비 구매로 심각한 지출

남들처럼 휴대폰으로 찍고 간단하게 편집한 게 아닌 맥북과 파이널 컷 조합만 해도 비용 지출로 250만 원 들어가게 되더군요 여행에 있어 카메라도 중요하고 마이크도 중요한 것을 알게 되어 소니 비디오 캠코더까지 구비하니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더군요 그때는 그게 정답인 줄로만 알고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외 DSLR과 고프로 장비까지 덤으로 가니 그것도 장비병이 걸린 건지 진짜 유튜브를 하려고 했던 것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결국 포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익은커녕 장비만 사다 모으게 되었고 장비를 중고로 팔게 되었는데 판매하고 나니 1500 만원 정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안 뜯어본 장비도 있었고 팔다가 남은 장비는 지인들 주기도 했습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파이널컷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자료영상용 채널 하나 더는 약 3년 이란 세월 속에서 1000시간이 도달하게 되어 구글 애드센스의 기회를 얻었지만 장비도 없고 마땅한 콘텐츠도 없어 현재는 닫아 두었습니다 

 

영상제 작은 프리미어 프로와 파이널 컷 이렇게 있습니다 이 영상제작을 하기 위해서 많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원래 이일을 하셨던 분이거나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손쉽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또 다른 공부와 열정이 들어가야 합니다 영상을 아주 간단히 편집한다 적어도 8 분 짜리 영상 하나 편집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시간에서 5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충분한 영상이 있다면 좀 더 빠르게 작업이 가능 하지만 편집 도중에 뭔가 미흡한 상황이라면 영상을 또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이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다른 걸로 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부적으로 영상 퀄리티를 따지게 되는데 녹음이 잘못됐다던지 하면 이때 현타가 쉽게 옵니다 혼자서 촬영하고 편집하는 분들은 매일 하는 일이라 이골이 났다고 봅니다 하지만 일반인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어려움이 따라가게 됩니다 어느 정도 영상도 찍고 편집하고 그 세월 속에서 버티다 보면 유튜브 광고가 붙게 되는데 이것도 운이 따라줘야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를 구독하는 게 그 사람의 목소리가 좋다던지 아니면 영상이 좋다던지 나와 잘 맞아서 자주 보게 된다던지 해야 구독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하는 말은 1000명의 구독자는 꿈에 숫자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구글 광고가 붙으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수익인데 수익이 쉽게 불어나질 않아요 보통 10~15만 원 정도로 들어오게 되는데 우리가 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만 열심히 하면 이 정도는 받습니다 

 

영상은 찍어서 편집하고 영상을 업로드에서 올리고 반응이 좋으면 더없이 투자를 하게 되는 방식에 비해 티스토리 블로그는 콘텐츠 보단 지식에 가까운 글을 쓰면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고 노트북이나 뭐 간단한 아이패드로만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라 부담이 덜 하기도 합니다

 

티스토리

 

 

또 다른 시작 블로그 

 

그러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넘어왔습니다 지금까지 약 6개월이라는 텀을 두고 해 보니 이게 확실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은 위 같은 고난의 세월은 애드 고시 말고는 없습니다 애드 고시를 10번 20번 떨어졌다는 분들도 계신데 글을 매일 쓰고 하다 보면 몇 달 안에 무조건 통과하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유튜브처럼 장비가 좋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정보만 잘 써서 올리는데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상을 찍으려 밖으로 나가고 집에서 무얼 만들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장소 어디든 다니면서 내가 쓰고 싶은 글 또는 사진을 주로 정보성으로 올리다 보면 한 달에 100달러가 1000달러 되는 것입니다 유튜브에 비해서 금전적으로 적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내용으로 전문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매일 써야 하는 단점과 그리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 등등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도 따라 가지만 분명 좋은 것도 있으니 지금 시점에서 유튜브냐 티스토리 글이냐 를 두고 고민하신다면 블로그부터 한번 도전해 보세요 하다가 뭔가 조금 미흡하여 영상을 만들어야겠다면 저처럼 장비만 잔뜩 사다가 영상 퀄리티를 따지지 마시고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무료로 편집하는 프로그램도 많으니 한번 도전해 보고 반응이 좋으면 좀 더 다듬어서 영상 올리고 이렇게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6개월 동안 티스토리를 운영해 오면서 느낀 건 유튜브 보단 확실히 손이 덜 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블로그로 매일 글 쓰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 파이팅하세요 언젠가는 유튜브 수익보다 티스토리 수익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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