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상황 하루 확진자 10,000 명 이상 7월 10일

태국 코로나 상황

태국은 현재 아주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날자 까지 9,000 명 대 이지만 다음 주는 10,000 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라 락다운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실시합니다 언제 풀릴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보건부는 7월 10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9,32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9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수습되지 않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10개소에 강화된 제한 조치를 내리는 것을 결정했다. 강화된 규제는 7월 12부터 적용된다.

대상 지역은 방콕,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논타부리, 나콘파톰, 나라티왓, 빠따니, 얄라, 쏭크란 등 10개도이며, 강화된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불필요한 이동을 피할 것
• 가능한 한 자택 근무
• 대중교통은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행 중지
• 편의점, 백화점, 식당은 오후 8시 폐점
• 쇼핑몰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은 슈퍼마켓, 금융 기관, 약국, 의료품, 레스토랑, 휴대전화점
• 마사지 업소, 스파, 미용실 등 폐쇄
• 공원은 오후 8시까지 운영(운동만 가능)
• 100% 온라인 학습
• 5인 이상 모임 금지
•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금지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경우 제외)

이러한 규제 강화는 7월 12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이들 10개소에 대해서는 검문소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이들 지역을 벗어나는 이동에 대해 검문을 하게 된다. 다만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일 경우 이동이 허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