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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태국에 사는 남자들

by NBB Corp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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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말 많은 질문중에 

태국에서 왜 혼자 사느냐 라는 질문이다 

보통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 일을 하기 위해서 또는 사업체가 있는 경우

또 하나는 태국이 좋아서 이거나 은퇴이민이 많다 

 

첫번째 사업체가 있는 경우는 사업성을 보고 뛰어든 사람들은 그렇게 없고

여행가서 오 생각보다 괜찮네 하고 그 메리트를 느껴서 한번 살아보고 싶은 

마음에 사업체를 만드는 경우가 제법 많다 

내 나라도 아니고 문화적인 부분도 명확하게 다른데 동남아에서 사업은 정말

전쟁터와 마찬가지 일터 인데 큰돈 들여서 태국서 사업체를 하는건 대단 하다고 본다 

 

두번째 태국이 좋아서 단지 여행만 으로도 만족이 안될경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정도 학원비자 만들어서 사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학원비자도 약간의 수를 쓰면 10년 까지도 연장이 되고, 학원도 그냥 가서 공부?

나이 먹고 태국어 처음 한달 두달은 쉽다 말도 알아 먹겠고 하다 보면 생활언어가

많아서 이해도 된다 그런데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렵고 비자 연장을 하기위해서는 

시험도 봐야 한다 꼬부랑 글씨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지 이러다 보면 비자에 목마름

학원도 다니는게 보통이 아니구나 싶다 이쯤에서 생각을 달리 먹는다 

 

앞서 설명 드렸다 시피 

여행으로 살다 보니 살고 싶어지는 뭐 그런 태국병 오라오라병 같은게 걸리면 

학원을 다녔고 말도 어느정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소통은 되는 정도 밥먹고 다니는데

문제 없을것 같다는 판단을 한다. 한국에 가서 있는돈 없는돈 다시 다 끌어오는 경우가

다반사 그렇게 사업체를 만든다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거 다 같다 

한국꺼 가져와서 판매? 식당 요식업 다 이렇다 여튼 이렇고 

결국 여행에서 단기 여행으로 단기에서 장기 장기에서 뿌리를 박는거죠 

 

두번째 은퇴이민 

은퇴이민을 한번쯤 생각해 본다

경제적으로 싸야 하고 주변에 유흥이 있고 원없이 골프쳐도 부담 없어야 하고

1년 내내 여름이라 프리한 타임을 즐기기도 좋고 여러가지로 남자들에겐 이만한곳도

없다고 판단한다. 

 

은퇴이민 중에 유흥업소 지역에 사는 남자들 

내 나와바리는 여기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유흥이 있고 술이 있고 여자가 항상 많은 지역에 사는건 좀 한번은 의심해 봐야지

진짜 잘 사는 사람들은 일단 제외 하고서 보통 그런 생각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아니라고 말 못하겠지 요런 지역에 사는 남자들 이런 이유가 아닐까 걸어서 클럽 갈수 있고

주변에 다 있기에..  한국으로 따지면 강남 청담동이나 마찬가지 인데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다 친구가 아는 사람이 여기에 사니깐 이 동내로 정했어

그렇지만 밤이 되면 유흥으로 고고씽이다 

 

이혼 후 은퇴이민을 꿈꾼다 

한국서 고생 했다 그동안 나에게 주는 미래를 동남아에서 만들어 가자 

한국에서의 삶 그냥 그랬다 바삐 살고 뒤를 돌아볼 생각도 없이 치열했다

동남아 가서 내가 생각했던거 만큼 여유 있고 좋은거 보고 좋은데 가고 맛난거 먹고

이런상상으로 간다 큰돈 안 드니까 가서 재미난 인생 살이 해 보자

누군가 날 알아 보는 사람도 없으니 눈치도 안봐도 된다

슬리퍼에 반바지 반팔티 매일 입어도 좋고, 주머니에 돈 없어도 외국인이라

일단 덜 부담스럽다 자동차가 없어도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싸니까 괜찮다

재산이 없어도 들어나질 않으니 평균은 한다고 생각한다.

 

클럽에 입뺀 먹을일도 없다 맥주한병만 시켜서 앉아 있어도 좋고

나이불문 누구나 즐길수 있는 태국 클럽 문화 

팁만 주면 하늘높이 올라가는 손 컵쿤카 언제나 내가 왕이 된듯한 느낌

이렇다 이런삶이다 누군들 안 좋아 하겠나 싶다 

 

태국에 사는 한국인들 중 반 이상은 사기꾼 이다

살아보면 보이는데 사기치는게 아주 노련하다

아닌거 처럼 한다 친한척 한다 알고보면 배껴 먹을거 있음 착 달라 붙어서

빨대 꼽고 인정사정 없이 똥 나올때 까지 빨아 먹는다 

그러다가 똥 나옴 버린다 연락 두절 ㅋㅋ 이런거 너무 많이 봐서 부정할수가 없다

이쯤 되면 내 글에 거북할수도 있다 어쩌겠냐 살아온 선배들에 행동이 이랬다

앞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이럴가능성이 크지 싶다

 

태국에 살면서 유식한거 의미 없다

딱 하나 지켜야 할건 상대방 무시 하지 않는 행동을 하는거다 

말 한마디 잘못했다고 핀잔을 주거나 말을 쏘아 붙이면 그게 꼭 돌아 온다 

대부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소문이 급격히 안좋아 진다거나 

주변에서 말들이 자주 나온다 

태국에 오래 산 사람들은 상대방을 절대 무시 하지 않는다 

온지 얼마 안된 1년 안된 사람들이 이런 실수가 많다 본인은 모른다 잘난척 1등이라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지 잘났다고 주변에 영어 못하는 사람들을

쏘아 붙이는 꼰대들이 있다 웃기지도 않네 그렇게 잘났으면 미국 하와이로 가야지

왜 태국어 쓰는 태국에 왔을까요 돈이 없어서 잘난척은 하고 싶고 그래서 왔구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어를 잘하면 좋을때도 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큰 도움이 된다

태국인들도 영어를 잘하면 인정해 준다 비즈니스 미팅에서 영어로 소통하면 

마인드가 되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태국이 좋은 이유 

태국이 좋은 이유를 붙이면 정말 많다 

무엇 보다 싸니까 

한달 생활비가 크게 들지 않는다 

한달 렌트료만 내고 나머진 먹고 노는것 뿐 이다.

전기세 수도세 전화비 진짜 얼마 안한다 

언제든 나가면 뽀얀 피부에 옷만 잘 입고 나가면 한국서 못 받은 시선 받을수 있고

조금 매너 지키고 대화 잘되면 쉽게 여성들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골프장 하루 종일 쳐도 얼마 안하고 어디가서나 팁만 조금 주면 극친히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을 팍팍 받는다 마사지 받고 사우나 가고 밥먹고 조금 시간 때우면 저녁이고 

비싸지 않는 유행 쉽게 할수 있고 가끔 치앙마이나 코사무이 푸켓으로 여행도 가면서

나름 휴가 아닌 휴가 같은 여행을 만끽할수 있다.

 

핵심은 한국서 눈길 한번 안주던 남자도 태국에서는 먹히니까 태국이 좋은건 아닐까

조금만 꾸미면 되고 조금만 매너 있게 행동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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