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5프로 128기가 충분하다

아이폰 15프로

14프로를 1년간 사용했다. 뭐랄까 소비전력이 심한 느낌

15프로를 구경도 못한 체 믿고 보는 애플빠 입장이라

선 예약 후 바로 구매

 

아이폰 15프로가 오려면 일주일 동안 기다려야 하기도 하고 해서

케이스를 주문 여태껏 정품만 고집했다.

정품은 젤리 케이스 1년을 써도 2년을 써도 색 변함도 없고

 

잘 관리만 해 주면 첫 느낌 그대로라는 점도 우수하다

정품은 정품이니까 그런데 생각해 보자

 

아이폰 정품케이스 10개만 해도 맥북 가격이랑 동일 

젤리케이스야 기종마다 다소 틀리겠지만 평균 8만 원 이면 가죽케이스는 

10만 원이 넘는다 10개 면 웬만한 ㅋ 맥북에어 하나를 구매가 가능하다.

그동안 산 젤리케이스만 해도 10개가 뭐야 20개는 넘는 듯하다

 

그래 아껴야 잘 산다

이제껏 무조건 정품의 의식으로 생각하고 믿고 사는 행동은 금하자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는 것

슈피겐 케이스로 변경 그 오토바이에서 떨어졌는데 구르고 날아갔는데

그 멀쩡하게 돌아온 아이폰을 보고 인정한 그 케이스 슈피겐

정품 가격에 4/1이다. 정말 싸다 ㅋ 

 

아이폰은 화이트가 진리

스티브 잡스가 화이트가 진리라 했다 그때부턴가 아이폰은 화이트만 쭉

사이사이에 다른 색상도 사용했지만 케이스틑 화이트로 

 

남들 256기가 512기가가 기본인데 굳이 128기가를 산 이유는

 

128기가 충분히 남아돈다.

이번에 애플 발표에서 클라우드 용량을 늘린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열광했다. 이유는 맥북과 아이폰의 생태계가 아닐까

난 아이폰에 수많은 사진이나 영상을 저장해서 가지고 있지 않다

딱 필요한 사진이나 영상만 가지고 있고 정리 정돈한 컴에 올려 둔다.

 

아이폰 파일앱 알고 보면 정말 편하다

이 파일을 누르면 아이폰의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그 클라우드는 내 컴으로 연결이 된다.

내 컴 이 작동하지 않아도 바로 열어 볼 수가 있다.

 

맥북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들이다.

컴에 있는 파일을 아이폰 파일앱이랑 연동이 된다.

외부에서 파일이 큰 또는 잘 안 쓰는 사진이 있다면 바로 열어서 확인

 

정리 안되고 귀찮아한다면 그냥 고용량 추천

그냥 저처럼 정리 잘되고 이런 분들은 이 방법도 좋습니다

128기가는 155 만원입니다 15프로 기준으로요

여기서 256 은 얼마입니까?

128 다음으로 256은 15만 원 차이가 나고 그다음은 45만 원 차이가 납니다.

128과 512는 차이가 크긴 합니다만 보통 512는 사더라고요

 

매년 신형이 나온다고 보고 매년 기변 하는 분들은 좀 드물 테니

2년 만에 한 번씩 바꾼다고 생각할게요

 

고용량으로 45만 원 차액.. 

애플 클라우드 사용료 

 

기장 기본으로 50기가는 1100원

200기가 월 3300원

2 테라 11,100원

6 테라 44,000원

12 테라 88,000원

 

매월 기준으로 나오는 비용입니다.

보통 512를 사용한다는 분들도 꽉 채워서 사용 안 하는 게 대부분이에요

영상을 찍거나 이런 일을 하지 않는 이상 보통 사람들은 256도 충분합니다.

 

200기가 월 3300원 일 때 1년이면 39,600원이네요

128에서 256으로 올라가면 차액이 15만 원 차이가 나죠

 

클라우드가 확실히 득입니다.

사용할 때 쪼끔 앱에서 타고 타고 들어가야 한다는 점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점 요런 거 빼면 득이 아닐 수 없죠 

 

아이폰 15프로 128 기가 충분합니다.

여태껏 아이폰은 

16기가 32기가 64기가 128기가만 사용했습니다.

고용량은 단 한 번도 사용 안 해 봤습니다.

 

 

아이폰 15프로 사용 후기

이전에 14프로 를 사용했습니다.

그 이전엔 12프로 를 사용했고요 그전엔 10을 사용했어요

10은 4년을 사용했어요 명기 중에 명기였습니다.

12프로에서 14프로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12 카메라가 더 좋았던 기억만

 

다시 돌아와서 15프로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은 

뭐랄까 음질 면에서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14프로 보단 좀 더 확고한 베이스와 편안하면서 좀 더 청아한 고음이 들리더군요

소싯적 오디오를 좀 만져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예민한 분들은 느껴지실 것 같네요

 

그 외 카메라 성능은 확실히 깨끗하네요

언제부턴가 DSLR을 사용 안 하고 폰카메라로 찍고 다녔습니다.

차고 넘치는 매력이 아닐까요 잘 나오기도 하고요 

일단 편해서 사용 중입니다.

 

그냥 평범한 사용자 입장에서는 14프로와 15프로의 차이점은 이것 하나만

배터리가 쪼끔 더 오래가는 것 말고는 차이가 그렇게 없고요 

좀 더 가벼워졌다는 것.. 이건 케이스를 벗겨내고 생폰을 쓰는 분들은

차이가 확실히 있지만 보통 케이스를 씌우고 다니시니 조금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그렇게 차이점이 없다

14프로를 쓰다가 15프로는 차이가 크게 없지만 

11프로나 12프로를 사용하다가 15프로는 좀 차이가 납니다.

무게도 그렇고 잡았을때 파지할때도 뭔가 잘 잡히는 느낌..

그렇습니다. 좀 더 사용해 보고 큰 변화가 있다면 추가 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