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레이 전기차 고민이신분

레이 EV

기아에서 레이 전기차를 발표했다.

상온에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200킬로 저온에서는 170킬로 표기되었다.

실제 주행을 하면 더 늘어 날 것 같지만 그건 실제 운행을 해봐야 아는 것이다.

기존 레이와 실내는 다소 변경된 부분이 있다 좀 더 멋지게 다듬어진 부분은 인상적이다.

 

전기차 장점

저렴한 유지비

조용하다고 하는데 실제 정지상태에서는 조용하다 달릴 땐 엔진 소음만 없을 뿐 

노면 타는 소리는 들린다 레이의 경우 경차이기에 엔진 소음이 빠진 소음은 그대로 전달될 것 같다.

충전만 해주면 되고 엔진오일이나 주기적으로 교환해 줄 것은 없다

 

전기차 단점

충전기 스트레스 

일단 집밥 회사밥이 없는 상태라면 전기차 사면 엄청난 짜증이 밀려온다.

특히 레이 같이 짧은 거리를 주행가능한 차량은 자주 충전을 해줘야 한다.

차량을 안 타고 가만히 세워두면 조금씩 방전이 된다. 

그리고 소모성 부품은 타이어인데 타이어를 4만 킬로에 한번 꼴이니 이건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하다.

14인치 타이어라 짝당 5만 원 이면 구매가 가능하니 유지비용에 넣어도 되는 부분이다.

 

주행거리

앞 서 조금 알려드린 내용 중 상온에는 200킬로입니다.

겨울철엔 확실히 줄어든 주행거리 170킬로 라는점 갑자기 지방을 간다던지 충전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정말 난감하실 것 같네요 겨울엔 충전시간도 다소 오래 걸립니다.

레이는 인산철 배터리 (중국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차량 가격을 맞추려고 중국산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테슬라와 KG모빌리티 전기차도 레이에 들어가는 인산철 배터리(중국산)가 장착됩니다.

 

겨울철엔 출퇴근 대략 100 키로 남짓한 구간이라면 다닐만할 것 같네요

집에 오면 바로 충전 집밥을 먹이고 회사에서는 회사밥을 먹일 수 있다면 충전에 대한

해방감은 있을 수 있지만 매번 쉽게 쉽게 충전할수 있을지는 각 개인마다 상황이 있을수 

있으니 이 부분은 단정 짓지 않겠습니다. 

 

레이 전기차

24일 사전예약을 받고 8월에 생산하면 9월에 초기 300대 정도 출고가 된다고 합니다.

이후 실제 오너들이 레이전기차를 몰고 다니면서 문제점이 일어날 수도 있고 현재로서는

검증이 안된 부분이라 뭐가 안 좋다 좋다를 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레이 전기차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