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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 왕궁 구경하기

by NBB Corp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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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 사진으로 담다 

제일 더울 시기 4월 쏭크란이 막 시작 하기 전에 다녀온 왕궁 

태국은 3월 ~ 4월은 HOT  여름 이다.

최고로 심할 땐 43도까지 오른다. 이 더위에 나가 있으면 탈수증 걸리기 너무나 쉽다.

 

왕궁 한 번은 다녀 올만 한데 두 번은 좀 그렇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들어가기도 전에 지친다

다리를 보이거나 노출을 해서는 안된다.

입구에서 바자마 또는 치마를 빌려 준다.

우산도 빌려 주던데 설마 그 정도겠어했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입구부터가 아주 웅장 하다.

우리를 반겨 주는 무언가에 끌려서 

아니 같이 가자고 한 일행 때문에 끌려갔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인 것 같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왕궁의 자태 

멋있다. 벌써부터 설렘이 살짝 감돈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호주에서 온 동생 따라 왕궁 

실수한 것 같다. 왕궁에 들어가기도 전에 지치는 것 같다.

방문한 날 최고로 더웠기 때문에 돌아갈까 수백 번 생각에 잠겼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카메라 렌즈에 하얀 부분은 다 

햇빛이 너무나 강렬해서 그냥 다 하얗게 나온다 

일부러 배경을 지운게 아니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사진을 찍고 보니 

전부 미색으로 출력해서 나왔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덥다 더워

입구부터 왕궁을 보는 코스가 있는데 뒤로 갈 수가 없다 

순서대로 한 바퀴 돌아서 나가는 길만 있을 뿐 

바꾸기 안된다는 말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그늘을 찾아 

다행히 약간의 그늘이 있다.

털썩 주저앉아서 땀을 식히려고 해도 엄청난 더위로 그냥 멍 때렸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오후 1시

사진이 정말 쨍하지 않나 싶다 

우헤헤헤 

나도 미처 가고 있는 중 

 

태국왕궁
태국왕궁

 

왕궁을 반 정도 돌아 나오니 

약 한 시간 정도 소요 되었다.

왕궁은 얼마나 컸던지 말이 안 나올 정도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이쁜 동생들과 함께 

노랑머리가 가자고 해서 갔지만 

두 다리가 멈춰서 떨어지지 않았지만 하두 졸라 대니 ㅋㅋ 

끌려갔다만 도저히 얼굴은 공개하지 않겠다.

라이언으로 대체 

 

태국왕궁
태국왕궁

 

약 1시간 반 정도 

이제 끝이 보이나 싶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보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건 겉만 가능하다.

안에 못 찍는 곳도 있다.

그건 내 머릿속에 저장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왕궁을 지키는 신 상 

코끼리도 있고 약간 괴물처럼 생겼지만 신이라고 한다.

저 신들이 왕궁을 지킨다고 했다.

진짜 금일까 했지만 아니었음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태국은 불교 국가

태국은 상좌부불교이고 국민에 95%가 차지할 만큼 신앙이 깊다

상좌부불교 역사를 이야기하면 길어지니 태국은 대승불교 8세기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소승불교가 크게 일어나 대승불교를 내 쫒았다고 한다.

13세기말부터 상좌부불교를 들여와 지금 까지 전해 오고 있다고 했다.

나름 불교에 대한 역사가 깊기도 하고 온 국민이 불교를 믿어 오고 있기 때문에 

태국에서 종교에 관해서는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끝이 보입니까

다 온 겁니까 다 왔으면 다 왔다고 말해 주세요 

못 걸어갈 판이네요 

하 ~ 

 

태국왕궁
태국왕궁

 

왕궁 안 봐도 될 것 같아요 

중간에 마실 것 하나 파는 곳도 없다

그냥 무작정 걸어가야만 한다.

날씨라도 도와줬다면 좋으련만 더워도 너무 덥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모든 걸 체념 한 체

카메라 셔터만 눌렀다.

찍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더 많이 촬영을 한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그늘 이닷 

그 길을 걷다 보니 벽화가 있다.

오래전 왕궁을 그려 놓은 듯하다

너무 아름답다 

그림은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거나 상상을 하게 만든다

왕궁 잘 왔다는 생각은 여기서 했다.

사진도 건져 갈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태국여행을 하면 왕궁은 한번쯤 와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태국인 들은 

향초에 불을 붙이곤 기도를 한다

코끼리 말고 다른 동물도 있다.

궁금했지만 물어볼 수 없을 정도로 기진맥진 

약 1시간 50분 정도에 도착한 곳이다.

 

태국왕궁
태국왕궁

 

이제 끝이 보인다.

오아시스 같은 매점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다른 건축물이 눈앞에 펼쳐졌다.

끝인가..

정원도 있고 뭔가 사람이 사는듯한 느낌이다.

 

태국왕궁태국왕궁
태국왕궁

 

입구에 서 있는 왕궁 경비대

말을 걸어봐도 대꾸를 안 한다.

근처에 편의점이 있냐 

목마르다 

어디로 가면 가장 빠른 길이 있냐 

묵묵 부답 

답답하네

 

태국왕궁
태국왕궁

 

멀리서 잃어버린 줄 알았던 두 여인?

오빠 저기 매점 있데 빨리 가자 

응 뛰었다 신나서 ㅋㅋ 

 

태국왕궁
태국왕궁

 

약 2시간 10분 

왕궁 경험은 이걸로 끝이다.

마지막 지점에 가니 작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 있었다

가격이고 뭐고 간에 잔뜩 주문 후 폭풍 먹방을 그러고 나가는 길목에 기념품 건물?

엄청 시원하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 주네 

살 것 같다. 나가는 게 무서울 정도로 더웠거든 여기 좀 더 있자 응 ㅎ 

 

태국왕궁
태국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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