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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플)

옹심이 메밀 막국수 맛집

by NBB Corp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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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TV를 보시곤 나도 옹심이 한번 먹어 보고 싶다 하신다

옹심이 가 뭐죠 요즘 사람들은 이런 음식을 잘 모른다.

저 역시 옹심이 TV에서 처음 봤습니다.

 

부산 동래 식물원 입구에 있는 천서리 이가네 옹심이 메밀 막국수 집이 유명하다고 했다.

 

 

메밀 싹 수육 입니다 이건 무슨 비주얼 이죠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메밀싹이라 콩나물 말라비틀어진 모 먕인데요 돼지고기 수육과 메밀싹을 싸서 먹어 보았습니다

 

세상 처음 먹는 맛 이네요 이런 맛은 처음입니다

일단 돼지고기 수육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야들 야들 합니다 부산에서 수육 중에 5번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육질의 부드러움과 잡내가 하나도 없고 맛있네요 거기에 어우러진 메밀싹 이건 신의 한 수입니다.

 

이러면 반칙이죠 딱 요 느낌!!

 

 

감자만두

에게 이게 5,000원 이라고? 너무 비싸다 사이즈도 한입에 쏙 들어갈 만큼 작아요

그 가성비 떨어지는 가격을 무시할 만큼 무서운 쫄깃함 이건 어쩔

 

폭풍 흡입하게 되는 나 자신이 밉네요

아르바이트생에게 한 접시 더를 외침!! 맛있다 오늘 다이어트는 잊어 버리자

 

 

옹심이 메밀 막국수

음 처음 가 보는 집이라 뭐든 작은 사이즈에 한 개씩만 주문했습니다.

국물 맛은 슴슴합니다 특히 당뇨 있는 어르신들은 정말 건강식입니다

하나도 안 짜요 싱겁습니다 죽 먹는 기분 이랄까요 탄수화물 없죠 메밀로 만든 막국수에 옹심이는 감자로 만들었죠

이게 건강식입니다. 어르신들이 거의 대부분 식사를 하러 오셨고요 나이대가 50대 이상이 많았습니다.

 

요즘 같이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엎은 현실에 잘 맞는 음식 이랄까요 

부산에 계시거나 부산을 방문하는 분들은 한번쯤 드셔 보세요

 

 

알바는 친절하고

주인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간 서비스가 부족해 보임

입구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하고 이중 주차하면 먹다가도 불려 나가서 차를 빼 줘야 하는 상황

가게 웨이팅이 있는 듯한데 비 오는 장마라 운 좋으면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음

 

 

출처 : NpdBr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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