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사건 실명위기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20일 20대 남성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 30분쯤 순천 조례동 한 술집 골목길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내린 뒤 

길을 지나던 20대 남성 B 씨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씨는 술에 만취한 후배를 돌보다 A 씨 차량 앞을 막아서게 되었고

이에 A씨가 차에서 내려 시비를 걸었다 그리고 무차별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미 CCTV에 찍힌걸 보면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B 씨는 폭행으로 정신을 잃었고, 얼굴뼈가 함몰되는 등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아 병원 치료 중이다. 
경찰은 범인이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때린 것도 잘못이고 화를 참지 못한 가해자도 처벌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경찰이 신원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해서 더 화가 난다

사람이 기절할 정도로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을 누가 봐도 뻔한데

간단하게 전번만 불러 주고 풀려 날수 있는 부분이 의문이다

 

전번을 불러 주는 것만으로도 쉽게 풀려 난다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이렇게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무차별 폭행에서 피해자는 눈 주변 골절로 실명 위기에 놓여 있고 전치 6주가 나왔다고 했다

 

 

대한민국 경찰이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