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블라인드 러브 일본편~ 호시노야 오키나와 호텔

 

외모를 안 보고 대화로 사랑을 찾고 그렇게 연인이 되면 함께하고 결혼까지 가는 프로그램이다 

처음에 약간은 이해가 되기도 했고 중간에 한국인이 나와서 연이어 보기도 했다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그냥 재미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러다 나온 호시노야 오키나와 호텔 

 

블라인드 러브 일본편 을 보다가 호시노야 오키나와 호텔을 보았다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는 호텔이 아닌가 싶다 한 번은 가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찾아보게 되었고 가격은 그렇게 비싸진 않았다 이 정도의 느낌이라면 괜찮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호텔 정보를 가져와 봤다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오모테나시를 추구하여 일본 내외 40개 이상의 시설을 운영 중인 호시노 리조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잠정 연기했던 ‘호시노야 오키나와(HOSHINOYA Okinawa)’의 그랜드 오픈을 오는 7월 1일로 확정하였습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호시노 리조트의 플래그십 브랜드, 호시노야의 8번째 시설로, 일 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오키나와 본섬 요미탄의 해안선을 따라 위치합니다.

 

마치 오키나와에 사는 듯한 한적하고 여유로운 스테이를 콘셉트로 하는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오키나와 유적 ‘구스 쿠(Gusuku)’를 모티브로 한 ‘구스 쿠 월’에 둘러싸인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총 100개의 객실은 모두 저층형 오션 프런트 타입으로, 객실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을 바라보며 상쾌한 바닷바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객실의 벽지는 500년의 역사를 지닌 류큐 빈가타(오키나와 전통 염색 기법)로 그려져 있고 객실 열쇠의 키홀더는 시설이 위치한 요미탄 지역에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시설 곳곳에서 오키나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수영장은 수심 140cm, 전장 40m의 인피니트 풀, 수중 의자가 놓인 수심 10cm의 얕은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 커플 여행 구분 없이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바다에 근접한 부분에는 이용객이 걸터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해 질 녘 시시각각 다르게 물드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제격입니다. 또한, 류큐 왕조의 무사들이 즐겼다고 알려진 류큐 경마에 영감을 받은 해안선 승마 체험, 객인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부쿠부쿠 차(Bukubuku Tea)는 호시노야 오키나와에서 놓치면 안 되는 액티비티입니다.

 

한편 호시노야 오키나와는 객실에서 고객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개더링 서비스, 호시노야 최초의 여성 셰프가 오키나와 식재료를 사용하여 요리하는 시칠리아 다이닝 등 다양한 식사 옵션을 제공합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오션 카페 ‘호시노 리조트 반타 카페(Banta Cafe)’가 위치하여 끝없이 펼쳐지는 수평선을 배경으로 조식과 아페리티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호시노야 오키나와 정보

주소: 오키나와현 니카가 미군 요 시탄촌 기마 474
(474 Gima, Yomi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327)
웹사이트: https://hoshinoya.com/okinawa/en/
교통: 나하 공항에서 차로 약 80분 소요
요금: 109,000 엔부터(1박 기준, 세금∙서비스 요금 10% 별도, 식사 요금 별도)
객실 수: 총 100실
체크인/아웃: 15시/12시

 

 

호시노야 브랜드 정보

호시노야는 호시노 리조트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압도적인 비일상이라는 세계관을 통해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를 구현합니다. 브랜드가 지닌 가치관을 고수하면서도 그 지역만의 독자적인 역사, 문화를 최대한으로 파고들어 세련되게 융합시킨 스테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