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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방콕, 카오싼로드 쏭끄란 28일 결정

by NBB Corp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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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끄란
사진출처 : Matichon

 

올해 4월 13일 태국 새해를 축하하는 송끄란 연휴 이벤트가 게스트하우스가 늘어서 있는 카오 싼 로드(Khaosan Road)에서 개최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방콕 시청은 물놀이 이벤트를 허가할지 여부를 3월 28일 결정할 예정이다.

 

방콕에서 카오 싼 로드와 씰롬 로드, 센트럴 월드 앞은 쏭끄란 물 뿌리기 축제 이벤트 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올해 송끄란 연휴 이벤트 행사에 대해서는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껫, 동부 파타야 등 관광지 비즈니스 관계자로부터도 허가를 요구하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발표에서는 술을 판매하지 않고, 물을 뿌리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쏭끄란 이벤트 행사 개최를 허가하고 있지만, 관광지에서는 "그러면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담

솔직히 물 안 뿌리고 태국 방콕까지 가서 술도 안 먹고 물도 안 뿌리는데 갈 이유가 없지!!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6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폐지를 제안

타일랜드패스

 

태국 관광체육부는 4월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감염이나 사망자가 급증하지 않으면 격리 없이 입국한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과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등록을 6월 1일부터 폐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태국 관광체육부 피파 장관은 3월 24일 열린 태국여행업 협회(ATTA) 총회에서 태국 관광 산업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광체육부는 6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를 취소하는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여행자가 태국에 입국하려면 ‘타일랜드 패스’에서 ‘Test & Go’나 ‘Sandbox’나 ‘Quarantine’ 중 하나를 골라 등록을 해야 했었다. 하지만 이 제안이 통과되면 ‘타일랜드 패스’ 사전 입국 등록이 필요 없게 되며, 원칙적으로 코로나-19 검사도 불필요하게 되지만,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도착 첫날에 ATK 검사만 1회 실시하는 것으로 끝낼 수 있게 된다.

 

또한, 관광체육부는 5월 1일부터 도착 첫날 RT-PCR 검사를 ATK 검사로 변경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착 첫날 RT-PCR 검사가 없어지면,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첫날 격리 호텔을 예약을 예약했었던 것이 불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장관은 '타일랜드 패스'를 폐지를 위해서는 이번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중요한 조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및 사망자 수 증가 등 심각한 상황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RT-PCR 검사와 ATK 검사 결과를 합쳐 일일 양성자 수가 60,000명을 넘지 않고 사망자 수가 하루 100명 미만”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사전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지만, 이것도 4월 1일부터는 폐지되었다. 다만 도착 첫날 RT-PCR 검사를 실시하고 호텔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만 하며, 5일째에는 ATK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매월 규제 완화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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