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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태국정부 고소득 외국인 장기체류비자 승인

by NBB Corp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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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태국 정부, 고소득 외국인에게 장기 체류를 장려하는  ’장기 체류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 LTR Visa)‘ 승인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외국인에 대해 태국에 ’장기 체류 비자(Long-term resident Visa : LTR Visa)‘를 인정하는 우대 조치를 승인했다.

 

대상이 되는 외국인은 ① 부유한 고액 투자가(Rich global citizens), ② 부유한 퇴직자(Wealthy retirees), ③ 태국에서 원격 근무를 원하는 전문가(Professionals interested in working remotely from Thailand) 등 3개 그룹이다.

 

구체적으로는 ①은 태국에서 국채, 부동산 또는 기타 외국인 직접 투자 형태로 500,000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과거 2년간 수입이 80,000달러 이상, 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의 고소득자, ②는 50세 이상,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태국에 250,000달러 이상 투자하는 퇴직자, ③은 과거 2년 동안 수입이 연간 80,000달러 이상, 또는 석사 학위의 경우 연수입 40,000달러 이상, 지적재산권에 대한 권리가 있고, 연구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험이 있는 전문적 지식인이나 기능인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그룹에 대해서는 장기 거주 비자 대상자와 배우자 및 피부양자도 동일한 비자를 제공하며, 소득세도 면제해 준다. 비자는 5년 동안 유효하며 최대 5년까지 갱신할 수 있으며 최종 상한선은 10년이다. 비자 소지자는 연회비 10,000바트를 지불하고 1년에 한 번 거주지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이 외에도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네 번째 그룹에는 디지털 서비스 전문가(Experts in digital services)가 있다. 다만 이 그룹에게는 소득세 면제가 없다. (개인 소득세 17% 부과)

 

조건은 SET 상장 기업에서 일하거나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민간 기업에서 최소 3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 기사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268415/visa-perks-for-wealthy-long-stays

 

 

태국뉴스

 

 

푸켓 도경,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로 주행 불법이라고 발표, 경찰이 대대적 단속 벌여

며칠 전 푸켓 파통 지역에서 여행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공유 서비스 전동 킥보드(สกู๊ตเตอร์ไฟฟ้า)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 후 경찰은 ’전동 킥보드‘ 규정에 대해 명확히게 발표했다.

 

푸켓 경찰은 도내 모든 경찰서에 공식 공문을 전달하고, 공공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사용은 허가되지 않음을 명확하게 밝혔다. ’전동 킥보드‘는 공원에서는 주행할 수 있지만, 공공도로에서 주행은 할 수 없게 됐다.

 

전동 킥보드로 공공도로를 주행한 경우, 미등록 차량이라면 1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거기에 무면허 운전인 경우에는 9,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위반이 발견될 경우는 ’전동 킥보드는‘ 압수되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는 법률에 의해 보호는 없다. 또한 ’전동 킥보드‘로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부딪쳤을 경우 ’전동 킥보드‘ 과실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사업자는 ’전동 킥보드‘ 랜탈을 일시 중지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울러 파통 경찰서는 푸켓 육상운송국에 ’전동 킥보드‘를 차량으로 등록할 수 없도록 요청했다.

 

 

태국뉴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역대 최다인 23,557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38명으로 감소

2월 24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557명으로 전날의 21,23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38명으로 전날의 3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1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80,99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2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3,329명이 확인되었다.

 

 

태국뉴스

 

태국과 라오스 정부, 육로 국경검문소 재개에 합의

태국과 라오스 정부는 국경 간 무역을 개선하여 양국의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국경검문소를 다시 개방하는 것에 합의했다.

태국과 라오스 국경 재개는 주태 라오스 대사가 쁘라윧 총리를 방문했을 때 결정됐고, 이 자리에서 라오스 대사는 코로나-19 의료용품 지원을 해준 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쁘라윧 총리는 국경 재개와 함께 비엔티안 세관 절차의 간소화를 검토하고 라오스 타나렌 건조 항구와 비엔티안 물류 공원에서 징수하는 수수료를 조정하는 것을 요구했다. 또한 태국, 라오스, 베트남 국경을 연결하는 R 12 루트 개발을 검토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3월 1일부터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이 육로(넝카이 국경)에도 적용되어, 물자 외에도 사람들의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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