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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입국세 2개월 연장 예상 2월 12일~13일

by NBB Corp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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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4월부터 징수 예정이던 태국 입국세 300밧, 최소 2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태국에서는 2022년 4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로부터 일명 ‘땅을 밟는 비용으로 300밧의 입국세가 징수될 예정이었지만, 징수 방법이 결정되지 않아 적어도 2개월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연 지유는 징수를 담당하게 되는 항공사가 최소 3개월의 준비 기간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예정이었던 4월에서 지연이 부득이한 상황이며, 또한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 징수 방법에 대해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징수하는 입국료 300밧 중 약 20%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으로 충당되고, 50%는 태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회복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입국료 300밧의 징수는 시기상조라며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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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병 연구센터, 태국에서 유행 중인 '믁셧'에 대해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고 경고

 

쑤라나리 공과대학(Suranaree University of Technology) 기생충병 연구센터는 태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믁셧(หมึกช็อต)'에 대해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믁셧'이란 매운 해산물 소스가 들어있는 작은 유리잔에 살아있는 오징어를 넣어서 먹는 것으로 오징어가 유리잔에 들어갔을 때 자연스럽게 소스를 빨아들이고, 이러한 오징어를 먹으면 부드러운 오징어 맛과 매운 해산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물에 대한 고문이라는 점과 식품 안전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쑤라나리 공과대학 기생충 질병 연구 센터 연구원은 “오징어가 바다에 살지만 기생충이 있다. 이 기생충을 먹으면 약 1~2시간 동안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기생충이 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소화성 궤양과 유사한 궤양 유발하거나 식중독 충수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조사 결과 오징어 몸에서 기생충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다리이다. 먼저 죽게 놔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영하 20도에서 3~4일 동안 얼리면, 기생충으로부터도 안전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얼마 전에는 피싸누록에 사는 40세 공무원 여성이 생새우를 생선 간장에 곁들여 먹는 ’꿍체남쁘라(กุ้งแช่น้ำปลา)‘를 먹고 기생충 눈에 들어가 실명했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다.

 

담수에서는 쥐와 같은 설치류 혈액 세포에 축적된 기생충이 새우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례는 1962년 이래 전 세계 50명에 불과한데, 그중 18명은 주로 태국의 동북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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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사회개발 복지국,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구걸에 돈을 주지 말라”라고 요청

 

2월 11일 사회 개발 복지국(Department of Social Development and Welfare) 아누꾼(อนุกูล ปีดแก้ว) 국장은 “구걸은 불법이다(การขอทานผิดกฎหมาย)”고 밝히고, 인신매매, 아동 노동, 학대 또는 기타 범죄와 같은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구걸인을 보면 돈을 주지 말고 1300번으로 연락하라고 요청했다.

 

아누꾼 국장은 대부분의 경우 중개인들이 태국에 밀입국으로 데려온 이웃 나라 외국인들에게 구걸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태국 법에 대한 지식이 없어 불법인지 모르며, 태국 사람들은 인정이 많아 외국인 구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에 구걸인 중에는 평균 1,000~2,000밧, 많은 사람은 하루 6,000~7,000밧을 버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루에 불과 50밧 밖에 벌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엄연하게 불법이며, 범죄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주지 말고 1300번으로 연락을 달라(ไม่ให้เงิน-พบแจ้ง1300)”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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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33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5명 증가

 

2월 12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330명으로 전날의 15,24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5명으로 전날의 23명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2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18.49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6,180명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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