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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12월 2일 (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by NBB Corp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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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코로나-오미크론-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97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33명으로 감소

 

12월 2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

  • 태국 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971명으로 전날의 4,886명 증가했다.
  •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전날의 43명보다 감소했다.
  •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0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3,7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 병원에서 36,082명, 야전 병원에서 37,644명이 치료 중 그중 중증 환자는 1.35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46명이다.

 

 

 

아유타야 음식점에서 오후 9시까지 주류 제공 허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아유타야 도내 식당에서 12월 1일 이후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를 허가했다.

아유타야도는 12월 1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서 제외되고 관광 시범 지역인 '블루존(Blue Zones)'이 되었다. 이 변경으로 아유타야도에서는 오후 9시까지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허가되었다. 그러나 감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류 판매 자격을 갖춘 모든 레스토랑이 규칙 및 기타 예방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다면 락다운 발령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

 

관계자는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신종 변종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자가 확인되었을 경우, 쁘라윳 총리가 감염 대책 제한 조치 완화를 취소하고 엄격한 통제로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태국에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자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다양한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돼 태국 방역 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신문은 쁘라윳 총리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견되면 즉시 락다운 발령”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총리실 타나 꼰 대변인은 이를 부인하며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면 락다운을 발령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쁘라윳 총리는 엄격한 감시를 지시했다”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무 격리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 PCR 검사에서 ATK로 변경하는 계획 연기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이전처럼 RT-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지난 11월 26일에 12월 16일 이후부터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RT-PCR 검사를 대신해 단시간에 결과가 확인되는 ATK 검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WHO 경고가 있은 이후, 보다 정확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RT-PCR 검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8개국(보츠와나, 에스와 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짐바브)에서 오는 사람들의 태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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