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피자 맛집

 

피자 컴퍼니

아주 가끔 피자 먹을 때가 있는데 맛을 보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도 충분히 맛난 피자들이 분명 있는데 내가 먹어본 피자는 태국 피자였다

이대로 먹으면 그 맛이 안나 주문 방법이 있긴 하다 

 

토마토소스 대신 아일랜드 소스에 파인애플 더블, 양송이 더블, 페퍼로니

한번 이렇게 주문하면 와 미친 맛이 나온다

 

태국은 피자 주문할 때 소스는 어떤 것 토핑은 또 무엇을 올리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사람들이 본인 입맛에 맞는 주문 방법으로 주문하고 판매량이 간혹 많이 일어나는

제품을 신제품으로 내어 놓기도 한다

이 방법은 신 메뉴 개발보다 더 정확한 방법이다 

 

이미 소비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넣어서 신 메뉴 개발을 하기도 하지만 소비자가 호불호가 나뉘는

피자맛을 이해 할수 없을 것이다

콜라 하나도 펩시냐 코크냐에 따라 피자맛이 달라진다는 것도 안다

마진 구조를 생각하고 판매한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이럴 때 보면 태국인들의 운영방식은 배울만 하다

이건 오래 살아 보니 이런 것이다라고 나온 것이지

어디에도 이 방법이다 라고 명시되어 있지는 않다 

 

가격이 빠질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다 태국에도 도미노와

피자헛이 있긴 하다 태국인들이 비싼 음식을 안 먹는 것은

아닌데 이미 피자 컴퍼니는 자리를 잡았고 맛도 이미 태국인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은 듯하다 더 맛난 피자가 있어도 관계가 없는 듯하다 

 

 

태국 피자 가격

피자 한판메 439 바트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7000원이다

한국서 이런 사이즈로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나 싶다 

아래 프로모션 가격은 18,000원도 안한다

거기에 피자 토핑 소스는 내가 고를 수도 있다

가격 정말 미친 거 같다 이러다 1+1 할 때도 많다 

태국서 피자 먹을때 서너 명이서 먹어도 3 만원을 넘긴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