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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코로나 11월 8일 - 외국인 관광객 중 코로나 확진자 15명 확인

by NBB Corp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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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가장 많이 찾은 상위 10개국 중 1위는 미국, 한국은 5위

태국코로나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906명이 입국해 5위에 올랐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격리를 면제하고 여행을 허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 상황관리센터는 11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태국 전체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상위 10개국을 밝혔으며, 그 순위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 1위 미국 2,465명
  • 2위 독일 2,334명
  • 3위 영국 1,376명
  • 4위 일본 1,258명
  • 5위 한국 906명
  • 6위 러시아 905명
  • 7위 스위스 838명
  • 8위 스웨덴 724명
  • 9위 프랑스 695명
  • 10위 아랍에미리트 542명

  한편, 한국에서는 11월 5일 치앙마이 무 격리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로 83명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비행기가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는 등 순조로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 개방 7일 째,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중 코로나 확진자 15명 확인 

태국코로나

 

 

태국은 11월부터 지정된 63개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무 격리 입국을 허용했고, 11월 7일(일) 질병관리국은 국가 개방 후 11월 1일~6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20,092명 중 15명(0.07%)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설명하고, 국적별 입국자 순위를 발표했다. 

⊙ 확진자 15명: 영국 3명, 러시아 6명, 호주 1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스위스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입국자 순위: ① 미국 2,465명, ② 독일 2,334명, ③ 영국 1,376명, ④ 일본 1,258명, ⑤ 한국 906명 ⑥ 러시아 905명, ⑦ 스위스 838명, ⑧ 스웨덴 724명, ⑨ 프랑스 695명, ⑩ 아랍에미리트 542명

 

 


 

 

태국 기상청, 11월 7~13일, 북부와 동북부 등에서 기온 저하된다고 예보

태국코로나

 

 

11월 7일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의 7일간 일기 예보에 따르면,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뇌우 이후 기온이 3~7도 저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것은 중국 남부의 강한 고기압이 11월 7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북부, 태국 동북부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태국 북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면, 그 후 동북부에서는 3~7도, 북부와 방콕 주변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는 3~5도 정도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남부에서는 북동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아져 자주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높은 파도도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92명, 사망자 39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태국코로나

 

 

11월 8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92명으로 전날의 7,96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전날의 53명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4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2,193명, 야전 병원에서 56,23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9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1명이다.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주류 판매 허가를 요구

태국코로나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Pattaya Tourism and Business Association) 회장을 필두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식당에서 주류 판매와 야간 유흥 업종의 영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파타야에서는 호텔, 소매점, 일반 관광업 등의 관련 업종 경영자들이 파타야 내 식당에서도 합법적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7개월간 금지되어 있던 명령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 이유 중에 하나는 같은 태국 국내 유명 관광지인 푸켓, 끄라비, 방콕 등에서는 정부가 예외적으로 알코올 판매를 허가했으나 파타야는 여전히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 금지를 단속하기 위해 파타야와 촌부리 경찰은 식당내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이 위반 레스토랑 등을 단속해 관광객을 포함한 체포가 계속되고 있다.

 

파타야 사업주들은 맥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손님(특히 관광객)을 체포하는 것은 태국 관광 이미지와 유명한 나이트 라이프로 알려진 파타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는 12월 1일까지 유흥업소 오픈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 정도만 밝히고, 업주 측에게는 곧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러한 모호한 대답에 대해 사업주들은 불만과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현재 파타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회 접종이 80% 이상이며, 11월 13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 파타야 지역 주류 판매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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