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랜드 패스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입국 허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11월 1일부터 사용이 시작된 이후
11월 3일 오전 시점 신청자가 40,000명에 이르고 있다.
태국 외무부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대변인은 사용이 시작된 지 2일이
지난 11월 3일 오전 6시 30분(태국 시간) 시점에 등록 신청자는
39,506명에 이르렀고, 이미 승인된 사람도 6,4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용자 쇄도로 인해 3일 오전 9시 시작 직후에는 등록 사이트가
일시 다운되는 일도 있었으며, 그 후에는 큰 문제없이 운용되고 있다.
태국 외무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입국 신청서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입국 시 신속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외에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11월 1일부터 새로운 ‘타일랜드 패스’를 사용하게 했다.
한편, 당초 발표에서는 신청 후 승인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미 4,781명이 승인받아,
실제로는 등록 다음날에 승인을 받게 되는 케이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82명,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11월 4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82명으로 전날의 7,67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8명으로 전날의 56명보다 증가했다.
퇴원한 사람은 8,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7,47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371명, 야전 병원에서 55,09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1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66명이다.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 나콘파톰에서 달러 위조지폐 360만 달러를 압수하고 용의자 4명 체포
태국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은 11월 3일 중부 나콘파톰 도내 주택을 수색해 36,000장의 가짜 100달러 지폐와 인쇄기를 압수하고 4명의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페이스북에서 '가짜 미국 달러 지폐(ดธนบัตรดอลลาร์ปลอม)'가 판매된다는 정보를 얻고 광역 수사국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위조 미국 달러 지폐를 생산하는 곳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이들이 생산한 위조지폐는 50,000장에 달하며, 태국 돈으로는 1억 5,000만 바트(약 53억 846만 원)에 달한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류 판매시간 연장 결정 예정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관광 재개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7개 지역의 술집 영업재개 및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허용 여부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5일간 주류 판매시간 준수 여부 및 코로나19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11월 15까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금지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경고 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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