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캐스퍼 오프로드

출처 : 보내드림

 

현대 캐스퍼 오프로드 튜닝

100마력 터보가 달린 차량을 타본 사람이 하는 말 생각보다 질감이 좋다고 합니다

가속감은 경차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일단 핸들감이 쫀쫀하다고 하네요

경차라는 생각을 잠시 잊게 해 준다고 하네요 아 실제 차량 한번 타 보고 싶네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위 자료처럼 저렇게 튜닝해서 타면 재미가 솔솔 하겠네요

터보 흡기 부분에 안개등을 달았더니 미니 쿠퍼 보는 거 같습니다
순정 휠이 17인치인데 오프로드 타이어 장착하면 쇼바를 작업해야 되겠죠

그래도 미니 SUV 느낌이네요 

 

튜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현대 캐스퍼 오프로드로 많이들 꾸밀 것 같습니다 

 

가장 저렴한 기본 모델로 구입하고 터보만 업그레이드한 후

튜닝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 차박은 되겠지만 자는 사람들은 드물 것 같고요

단지 튜닝만 생각하면 휠도 바꾸고 쇼바도 바꾸고 기타 등등

교체할게 많을 것 같습니다 튜닝하다 보면 끝이 없잖아요 

 

 

그 외 시승기 내용 

캐스퍼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은 느낌이 들었다 

캐스퍼의 전장, 전폭, 전고 각각 3595㎜, 1595㎜, 1575㎜로 경쟁

차종인 기아 레이와 전장, 전폭은 같고 전고는 낮다.

레이의 전고는 1700㎜다. 전고가 낮아서 외관상 비례는 캐스퍼가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차체는 작아 보여도 차 안으로 들어서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예상했던 것보다 깔끔한 디자인이다.

 

캐스퍼는 전 좌석을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풀 폴딩 기능이 있다.

하위 트림에서는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 전 좌석을 접을 수 있지만,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이 기능이 기본 탑재됐다.

 

좌석을 다 접고 그 위에 앉으면 머리가 천장에 닿아 좌석을 한두 개만개만

접고 접은 좌석을 테이블처럼 쓰는 게 활용도가 높다

 

차박을 할 때 위에 두꺼운 매트를 따로 깔아야 하기 때문에 좌석을

다 접고 앉기엔 좁다 2열을 좌석은 접은 상태로 최대 160㎜를 앞뒤로

움직일 수 있어 누워 있는 것은 무리가 없다

 

뒷좌석에 앉았을 뗀 무릎 공간이 10㎝가량 남았다. 키 180㎝의 남성의 경우

조수석에 앉았을 땐 큰 불편함은 없었으나 뒷좌석은 비좁았다.

 

센터패시아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센터 콘솔은 사라지고

기어노브가 대시보드 쪽으로 올라갔다.

이 역시 내부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는 전륜구동 모델만 있고 1.0 가솔린 엔진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95만 원의 (액티브 1) 옵션을 추가하면 터보 엔진을 적용할 수 있다

1.0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m의 성능을 낸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12.8㎞다.

 

캐스퍼는 경차 특유의 노면 진동과 소음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적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운전에 미숙한 사람들이 탄다면 주행 중 위험한 순간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을 고루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