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플 워치 6을 구매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얼마 지난 후 신형 7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애플 워치 1세대, 2세대, 3세대까지 쓰다가 변화한 게 없었던 상황이라 3세대로 몇 년을 버티다가 고장이 나서 바꾼 게 아니었죠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그림이 구형 같이 6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지금 애플 워치가 없다면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되실 수도 있겠네요
저는 애플 워치 6을 사용하고 입장에서 좀 더 커진 화면을 가진 애플 워치 7로 갈아타야 할 것인가입니다 저는 이번에는 패스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디자인과 거의 똑같고 좀 더 커진 화면이 압도적 이군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는 게 아니라면 6과 7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좀 더 커졌다 하더라도 미묘하게 커진 것이지 눈으로 드러나게 커진 게 아니기 때문이죠
제가 구매할 당시 6과 SE가 있었는데 둘 다 샀었습니다 뒤돌아서서 생각해 보니 6의 그 신박한 기능이 있었도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주는 게 있었는데 그게 실상에서 필요할까입니다 지난 6개월간 사용하면서 진짜 몇 번 사용도 안 했습니다
늘 켜져 있는 디스플레이에 손목을 들면 시계가 보이고 하는데 이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배터리 소모가 좀 있는 듯합니다
SE 모델은 평소에 꺼져 있다가 손목을 들면 화면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생각해 보니 뭐 비싸게 돈 주고 살 의미가 있냐는 것이죠 저도 그냥 SE를 구매했었으면 비용면에서 진짜 갑이 되었을 것 같네요
애플 워치 6에서 애플 워치 7은 좀 더 커진 디스플레이와 방진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관은 옆 스피커 구멍이 두 개에서 한 개로 바뀐 거 말고는 특별함이 없고 전작보다 좀 더 몇 그람 무거워졌습니다 특별한 디스플레이가 2가지 추가가 되긴 했지만 그런 디스플레이 말고 시계와 날자 일기예보 내가 원하는 기능이 다 들어 있는 인포 그래프 모듈이라는 페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냥 이도 저도 아닌 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직관적이면서 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모아서 보여주니 이것만큼 편한 게 없더군요 아니면 캘리포니아라는 시계만 딱 나오는 화면도 마음에 듭니다
제 개인 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지금 애플 워치 6을 사용하고 있다면 7로 갈아타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이번에 쉬고 다음에 좀 더 파격적인 디자인이 나오면 그때 바꾸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 3세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거나 이제 처음 구매하신다면 애플 워치 7을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금액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솔직히 SE도 나쁘지 않습니다 6과 같은 성능이고 혈중 산소 기능이 안 되는 것과 종일 켜진 디스플레이 화면이 아니라는 것 말고는 거의 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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