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프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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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따라갔다가 실물을 영접하고

바로 지르심 전에 에어 팟 1 세대가 맛탱이가 가 버려서 벼루고 있다가 구매함

막상 구매 하고 나니 콩나물만 따로 파는 걸 뒤늦게 알았다

젠장 한쪽만 바꾸면 되는데 그것도 저렴하게 파는 걸 알게 되었을 때..

프로 가 무슨 소용 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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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프로 사용을 한 일주일째 인가 그때 이게 확실히 좋구나 싶었는데

좀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좀 아픔.. 꽉 끼어서 들어가는 방식이라 그런가 보네요

중간에 한번씩 귓구멍에 공기를 넣어 줘야 한다 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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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대 보단 확실한 베이스와 고음이 좀 더 섬세한 느낌입니다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 이 되니 더 좋은데

그래도 1 세대 미련을 못 버리겠네요 ㅎ 일단 오래 끼고 있어도 귀가 안 아픔. 충전 타임이 엄청 빠른데 비해

프로는 좀 더딤 한번씩 충전이 안될 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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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리콜 사태가 벌어짐 바로 서비스 센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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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콩나물은 새걸로 교환 고장 안 났는데 그냥 바꿈

충전도 잘되고 사용하는데 문제없었는데 그냥 기분상 바꿈 당연 새 걸로 준다면 당장 달려감

비싼 돈 주고 산 티가 팍팍 납니다 ㅋ 혜택 받을 수 있으면 다 받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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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사유는 상단에 검은 띠 에 약간 움푹 파여 있는데 리콜된 건 약간 홈이 들어가 있고

이전껀 그런 거 없이 밋밋해요 거기에 기름기 같은 게 끼이면 노이즈 캔슬링 작동이 안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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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다고 서비스 센터 직원이 말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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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되는 타이밍을 모르겠음 일단 무선충전대에 올리면 주황 불이 살짝 들어왔다가 꺼짐

이전 1 세대는 충전할 때 주황색 다 되면 녹색으로 바뀌는데 그것 마저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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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그네틱 충전단자 잘 나오던데 그걸로 충전하면 편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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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점은 있는데 가격에 비해 뭔가 아쉬운 부분을 남겼다는 거예요 잘 만들어 놓고 편리한 부분이

빠져 있다는게 점 이해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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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은 잘 됩니다 근데 요 기능을 쓰면 배터리가 좀 빨리 달아나는 거 같고요

100% 차단은 아니고 미세하게 큰 소리는 들립니다 근데 . 주변이 좀 소음이 심할 때 이 기능을 쓰면

집중력이 좋아 지는 편이라 저는 자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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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애기들 있는 집엔 항상 떠드는 소리가 들리죠 이때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영화 보면

영화만 집중 할수 있어요 요즘 공간 음향이 애플 기기에 업데이트되고 나서 더 집중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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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에서 사용하다가 아이패드로 가면 착착 잘 붙어요 바로 이동이 된다는 점

다시 아이폰으로 오면 다시 착 잘 붙어요 이쪽저쪽 에어 팟 프로 연동이 쉽다는 게 장점인데

이것도 1 세대 도 잘 붙는다는 것. 애플 제품이라 더 잘 붙는 거 같고요 타사 삼성 제품은

사용을 안해 봐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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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대 보다 프로 가 더 무겁다 사이즈 도 더 커졌고 뭔가 작은 조약돌 같은 느낌에서 돌멩이

잡는 느낌 이랄까 ㅎ 조금 더 커졌는데 뚜껑 열고 닫고 는 1 세대가 확실히 편함

너무 익숙해서 그런가 3 년을 사용해서 더 그런 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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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신형을 사야 한다면 에어 팟 에어 팟 프로 선택 그렇지 않다면 에어 팟 2 세대 추천

- 귀 사이즈가 남들보다 작다면 2 새대 추천 (2 세대는 무선 충전됨)

- 귓구멍이 커서 잘 흘러내린다면 프로 가 맞음

-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하다면 프로

- 배터리 평균 수명은 2 년인데 저는 2 년 넘게 썼으니 본전 뽑은 거네요 (1 세대)

- 프로와 1 세대를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외출 중 일 때는 1 세대 집에서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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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층간 소음이 심한데 조금 크게 음량을 올리면 경찰에 신고하고 밤에 벨 울리고 그래요

조용히 이어폰 끼고 음악 듣고 영화 보는 맛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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