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물 수압이 약할때 점검

 

수도 계량기 체크

보통 이런 경우에 파란색 뚜껑 달린 저 부분은 계량기 이전에 들어오는 라인

즉 계량기 까지는 상수도 사업부에서 책임을 진다.

 

이상이 있을시엔 상수도 사업부에 전화를 해서 이상 유무를 알려주시고

점검받으시면 되는데 문제는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까지는 상수도 사업부에서 연결해 주고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아파트에서 각 개인 집집마다 나눠준다 이런 경우엔 상수도에서 책임지지 않는다

 

 

감압밸브 이상시

감압밸브가 고장이 나면 물이 아예 나오질 않는다

감압밸브 안 구조는 강한 물을 약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이다.

특히 고층일수록 수압이 약한 경우가 있다.

 

구조상 스프링이 있고 거름망 같은 곳이 있는데 

망 안쪽에 이물질이 끼이거나 이러면 수압이 약할 수도 있다.

그럴 땐 망치로 톡톡 치면 안쪽에서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다.

톡톡 치는 경우는 아파트가 아닌 경우에나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의 경우엔 1층에서 수압을 10 Bar로 올려준다.

보조탱크에서 에어가 어느 정도 차야 골고루 집 집마다 수압이 일정해지는데

간혹 중국산 싸구려 탱크를 쓰거나 여하튼 집 지을 때 좀 좋은 부속을 

안 쓰고 싸구려 제품으로 조립한 경우 내구성이 떨어진다.

 

물이 나왔다가 줄어들면서 안 나오고 또 나오더라도 콱콱하면서

소리를 내고 에어가 찬 거처럼 나왔다 안 나왔다를 반복한다면

감압밸브의 문제가 아닌 아파트 내 모터가 이상이 있거나 

수압센서 불량일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도 관리소에서 관리 안 하고

대충 그냥 제일 싸구려로 교체 하거나 수리 정도로 쓰는 경우가 많다 

 

감압밸브 출장 수리 비용 

칼 만 안 들었지 거의 강도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다.

감압밸브 싼 건 1 만원 내외이고 평균 2만 원을 넘지 않는다 

비싼 감압밸브로 교체해도 4 만원이 넘지 않는다.

 출장비가 21만 원인 건가 ㅋㅋ 25 만원 달라고 했던 출장 기사

진짜 쓰레기네요 속지 마세요

 

팁을 하나 알려 드리면 집 근처에 있는 철물점에서 수리하는 걸 추천드려요

꼭 수리 전에 감압밸브 가격 물어보고 교체하세요 

 

너무 말도 안 되는 금액 부르는 인간들이 있어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