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침수 자가 해결법

침수지역

 

차량침수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차량에 물이 들어오는 경우입니다.

차량 침수가 되면 눈으로 안 보이지만 쿰쿰한 곰팡이 냄새가 납니다.

차량이 물이 고인 곳을 지나갈 땐 최대한 물이 얇은 곳으로 지나가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물 위에서 지나가게 될 경우입니다.

 

차량 침수가 시작이 되면 거침없이 들어오게 되는데 차량 하부에 구멍이 난 차량들이

생각보다 제법 많습니다. 트렁크 안쪽에 고무마개가 있는 차량도 있고 과거 중고차의

경우엔 카오디오 장착 시 차량 바닥에 피스를 박게 되면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서 참고자료

 

바닥 매트 안 쪽 물이 있다면 

무조건 물을 제거하면 끝이 아닙니다.

매트 안쪽에 있는 물기는 박스를 안에 넣어 둡니다.

약 2~3일 간 말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박스에 물기에 올라 붙어 버립니다.

매트 전체를 바꾸지 않는다면 곰팡이 냄새는 납니다.

박스로 매트 안쪽에 넣어두고 6시간 단위로 체크하여 박스를 교환해 줍니다.

이렇게 말리면 잘 마르는 편입니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매트가 쭈그러들거나 변형이 생깁니다.

그늘에서 말리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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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완전 침수 되었다면 

차량을 전문적으로 시공을 하거나 차량 정비소에서 꼭 차량 체크를 하시고 

침수여부를 확인하여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기를 바랍니다.

제가 올려 드린 내용은 실내 바닥 매트 안에 있는 습기나 물이 찰 경우에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긴 하지만 그 외 전자기기가 파손이 되는 것은 개인이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국산차량 이외에 수입차량 같은 경우에 바닥에 있는 전자장비가 물을

먹을 경우엔 박스로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기제거제

비가 오는 날에 습기제거제를 차량 안에 넣어 두시는것도 좋습니다.

침수가 아니더라도 차량 안에 습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자동차는 전자기기를 포함하여 설계되었습니다. 

전자기기의 부식도 막아주고 차량실내를 더욱 뽀송뽀송한 느낌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