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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3대 천왕 출연
방송을 타고 더 유명해 지기도 했지만,
김해 할머니국수 하면 어릴 적 자주 가던 그런 곳
김해 국숫집에 가면 동내마다 옹기종기 국수 가게들이 있고
그중에 오전에만 장사하는 곳도 있었다
시골길 작은 동내서 국수 팔던 그 시절 한 그릇에 1500원
이었던 기억도 난다
멸치 다시물에 별거 없는 국수에 다진양념 조금 넣고
국수 한입 물면 그렇게 맛있었다
한국에 와서 국수를 다시 먹을 때쯤 고향에 맛을 찾은 게 아닌가 싶다.
국수가 다 똑같을 순 없지요
가게마다 잘하는 부분이 있을 테니
대동할머니국수는 국수 면발이 아주 쫄깃쫄깃합니다.
이렇게 쫄깃할 수가 있을까 싶고,
국물이 좋다 짜지도 않고 딱 심심한 국수와의 조화
맛있다. 이 말이 절로 생각하는 그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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