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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레이 앞유리 상단 중앙에 위치한 카메라가 ADAS 센서입니다.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작동하지 않은 채 액셀 하였을 때 갑자기 나타난 물체가 보이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주고 계기판에서는
삐삐 삑 하면서 경고음을 알려 줍니다. 그렇게 급격하게 속도 저하가 일어나요 이때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도 브레이크는 자동차의 ADAS 기능대로 멈추게 됩니다.
이 기능은 몇 번 사용했습니다.
급한일이 있어 가속을 하게 되었는데 앞차 벤츠가 갑자기 서는 상황에서 자동으로 작동해 주더군요
또 한 번은 서행하는 위치에서 앞차가 서니 갑자기 삐삐 삑 하면서 자동으로 멈추었습니다.
그런데 다 100% 멈추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전거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못해서 순간 놀랬습니다 ADAS 이럴 때 사용하는 것 아닌가
여하튼 100% 기계만 의존해서 믿을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측면에서 나타나는 건 감지를 못하는 것 같고 정면에서 어느 정도 속도가 줄었다던지 아니면 앞차와의 거리가 측정되면서 속도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 유리창 상단에 센서가 달린 부분을 항상 깨끗하게 해 줘야 합니다 여기에 이물질이 묻어 있다던지 고속도로 달리다 보면 앞 유리창에 벌래들이 충돌하여 터져서 이 센서를 막았다면 무용지물입니다. 휴게소에서 중간중간 물티슈로 앞유리창을 닦아주고 워셔액을 뿌리면서 와이퍼를 작동하면 앞 유리는 깨끗해집니다.
있으면 좋은데 센서가 가끔 작동 안 할 때도 있다는 점입니다.
너무 맹신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몇 글자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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