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더뉴레이 여름철 연비

 

밋션오일쿨러를 장착하고 굉장한 연비를 보여 줬습니다.

적어도 이 정도로 쾌적하게 달려주는데도 불구하고 17.6이라는 엄청난 거리를 뽑아 주었네요

이건 고속도로 연비가 아닌 일반 시내 연비이며 일부러 천천히 달리지도 않고 에어컨은 오토 에어컨 23도에 맞춰서 달렸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은 연비인데

 

 공회전시에 에어컨을 켜 두니 기름 떨어지는 게 눈에서 확인이 되더군요 기름탱크가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평균 연비가 15~17km 에서 8~10km로 뚝 떨어집니다

공회전 상태에서 에어컨 작동은 평균 2시간 정도입니다.

 

그리고 레이에 선풍기를 장착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형 더 뉴 레이는 에어컨이 엄청 시리 빵빵합니다

다만 차량 실내가 제법 크기 때문에 뒷자리까지 원활하게 안 갈 수도 있다 생각이 들겠지만 제법 시원한 편입니다

좀 더 시원해질 욕심에 선풍기를 장착하는 경우인데 좀 더 시원한 공간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선풍기를 장착했지만 제대로 사용을 못했네요 필요성을 못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 성능 너무 좋네요

 

지난 튜닝한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울트라 레이싱에 나왔던 스트럿바 멤버 바 가 가장 잘한 튠인 것 같고요

그 외 밋션오일쿨러 이건 물건이네요 오르막길 거침없이 쭉쭉 올라갑니다 여기서 에어컨 틀면 힘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 장착한 후 더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짬 내서 튜닝한 것들은 레이에 꼭 있어야 할 제품인 것 같네요 

 

몇 가지 불필요한 것들.. 생각해 보니 이건 좀 생각해 봐야 하지 않나 

선풍기...

이오나이저..

쓰레기통.. 이건 둘 때가 어중간해서 별로였음

너무 많은 시거잭 DIY.. 이미 순정에서도 시거잭이 3개였음 

브라 비오 LED, 필립스에서도 같은 성능에 가격은 70% 저렴한 게 있음

영맨이 해 주었던 선팅 결국 다 떼어내고 열차단 필름으로 다시 올렸습니다

이 정도.. 생각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