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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좋아하는 프로그램 이기도 하지만 가끔 김종국의 과한 행동에 불쾌하다
의자 걷어 차고 손찌검까지 하는 프로그램을 봐야 하는 게 불편하다
런닝맨 김종국의 방송 콘셉트에 대해 과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은 '투자의 귀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하하와 송지효를 제자로 맡아 퀴즈 대결을 앞두고 공부에 돌입했다.
그런데 유재석 팀이 문제를 맞히며 앞서 나가자
김종국은 괜한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상대팀을 향해 손찌검을 하거나 윽박을 질렀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지석진에게 다가가 그 옆에 있는 의자를 발로 겉어 찼다.
제 의자에 왜 놔둬요 본인 거를 이라며 지석진의 가방을 멀리 던져버리기도 했다.
이 장면 참 불편했다 아무리 그런 콘셉트이라 해도 이건 아닌 거 같다 싶다 조카들과 함께 보는 데 따라 할까 봐 조심스럽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종국의 행동에 대해 깡패 콘셉트 적당히 해 줬으면 한다고 지적했다.
오늘 저장면 흠칫 하긴 했음
예능이라도 의자 발차기는 너무 나갔다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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