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해킹 공격으로 회원 13,182명 정보 유출

 

오래전에 가입해 놓은 밀리의 서재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니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밀리에서는 유출된 정보는 이메일 주소, 암화 되어  식별 불가한 전화번호 및 비밀번호입니다.라고 한다. 그러나 이중에 어떤 정보가 유출되었지는 회원마다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 '개인정보유출 내역 확인' 버튼을 통해 조회하실 수 있다고 했다.

 

지난 4일 홈페이지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유출 시기는 6월 3일 새벽 4시경으로 1만3천182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공지했다.

 

회사 측은 "당사는 침해 사실 인지 즉시 외부에서 접근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초기 대응을 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과 방송통신위원회에 본 사실을 신고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