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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화그룹에서 유엔 세계 꿀벌의 날 태양광 전역을 활용한 벌집 '솔라 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라지는 꿀벌을 걱정한다 대기업에서도 나서는 것보다 심각한 단계인 것 같다.
꿀벌이 지구 상에서 사라지면, 인류는 4년밖에 살아남지 못한다
아인슈타인의 말로 알려진 이 가설은 노벨문학상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책 '꿀벌의 생활'(1901)에 나오는 문장이다.
꿀벌의 중요성을 내다본 벨기에 작가의 글은 100년이 지나 한국 사회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현재 꿀벌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국 내에서 사육했던 꿀벌 약 78억 마리가 폐사 피해를 입었다 국내 전체 봉군 240만 약 480억 마리이고 사육 꿀벌의 16%가 넘는 수준이다 국내에 서식하는 벌은 200종 이상이며 사육 벌이 아닌 야생벌의 개체 수는 추정이 어렵다고 한다.
그중 꿀을 대규모로 모으고 저장하는 꿀벌은 토종벌과 양벌 두 종류뿐이다. 꿀벌은 인간이 기르는 벌이라고 한다.
각종 기사에 나온 내용
- 꿀벌, 나비는 수분이 필요로 한다 사과나 수박 과일은 대부분에 속한다 경작지가 커지면서 살 곳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이야기
- 꿀벌에 스트레스 누적으로 집단 면역체계 약화
- 기후 온난화와 이동 양봉, 살충제, 기생충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 과학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건 살충제
- 2017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에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가 꿀벌의 귀소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은 사용제한)
- 토종벌 2009년에 유행한 낭충봉아부패병이 치명적이었다. 토종벌의 원산지는 동남아이고 국내에 다양한 개체군을 들여오지 못해 유전적 병목현상이 일어났다 전염병에 더 취약 해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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