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 종류

내일이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입니다.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만, 언제 부턴가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건네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정을 나누는 날이 되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에 가장 좋은 초콜릿 선물 5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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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베 초콜릿 (Pave Chocolate)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파베 초콜릿은 스위스 요리로 불립니다 파베는 프랑스어로 포석은 얼음을 뜻합니다 생크림과 섞은 초콜릿을 사각틀에 부어 굳힌 후, 코코아 가루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것이 일품, 식감은 일반 초콜릿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다

 

 

 

2. 트러플 초콜릿 (Truffle Chocolate)

트러플 초콜릿은 오직 어른들만 먹을 수 있는 초콜릿입니다 안에 샴페인이 들어가 있는 초콜릿입니다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정말 좋습니다 초콜릿은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편견은 버리고 어른들만 먹는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트러플 초콜릿으로 해 보세요 트러플 초콜릿의 바삭함이 있고 샴페인이나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것도 있어요 겉과 속이 다른 느낌입니다 진짜 샴페인이 아닌 인공 향미료나 다른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초콜릿 안에 샴페인을 넣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랍니다.

 

 

​3. 엔 로버 초콜릿 (Enrober Chocolate)

렌 로버 초콜릿은 프랑스어로 포장지로 싸다 또는 옷을 입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스킷과 같이 바삭한 과자에 초콜릿을 입혀주는 것이 엔 로버 초콜릿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과자에 얇게 초콜릿 옷을 입혀 주기 때문에 달콤함 초콜릿과 바삭한 과자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엔 로버 초콜릿은 우리가 쉽게 보이는 편의점이나 마트에 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들 수 있는 초콜릿 과자 이기도 하고 베이킹 초보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4. 팬워크 초콜릿 (Pan-work Chocolate)

팬워크 초콜릿은 아몬드, 땅콩 등과 같은 건과류가 들어간 초콜릿을 말합니다 건과류를 팬에 볶으면서 건과류 겉은 초콜릿으로 묻혀 만드는데 그 조리 과정 때문에 팬워크 초콜릿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특히 팬워크 초콜릿은 알록달록한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는 데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초콜릿 포장으로 대신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m&m입니다  

 

 

5. 가나슈 초콜릿 (Ganache Chocolate)

생크림을 가열한 후, 초콜릿과 혼합하여 만드는 프랑스 요리이다 가나슈란 프랑스어로 멍청이 또는 바보라는 뜻이다 19세기 프랑스의 어느 과자 공장 수습생이 실수로 초콜릿이 담긴 그릇에 끓는 우유를 쏟았는데, 그 수습생의 멍청한 짓 때문에 개발된 초콜릿이라 하여 가나슈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에 끓는 크림을 부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잘 저어 만든다 여기에 위스키, 브랜디, 럼주 등의 술과 커피 , 홍차 등의 음료 민트, 계피, 후추, 바닐라 등의 향신료, 레몬, 딸기, 복숭아 등의 과일 같은 부재료들을 첨가하여 다양한 맛과 향을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