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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세 유예 1월 14일

by NBB Corp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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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뉴스

 

 

태국 관광업계, 4월부터 관광세 징수하려는 정부 계획에 우려 표명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 1인당 300 바트의 관광세를 징수할 예정인데, 관광업계 대표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정부의 관광세 징수가 외국인의 태국 여행을 꺼리게 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관광세 징수는 관광업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마리사 태국 호텔 연합회 회장은 300밧의 관광세가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심리적 거부감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고 우려하며 `2023년까지 제도 시행을 유예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관광업계의 우려 표명에 타나껀 정부 대변인은 올 초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외국인 대상 관광세 징수 계획을 오미크론 변이 출현 등으로 1분기 말까지 유예했다고 밝혔다

 


태국뉴스

 

 

1월 14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5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5명으로 증가

2022년 1월 14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58명으로 전날의 8,16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5명으로 전날의 14명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94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4,79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4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16명이 확인되었다.

 

 


태국뉴스

 

 

태국 정부 제약회사, 신속항원 진단키트 300만 세트 개당 35밧에 공급한다고 발표 

 

정부 제약회사는 신속항원 진단키트(ATK) 유통회사와 매주 100만 개의 ATK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태국 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고려해 1월 14일부터 35밧의 가격에 ATK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신속항원 진단키트(ATK) 유통회사는 1.17.(월)부터 정부 제약회사 사이트(www.gpoplanet.com)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오프라인에서는 아래 8개 장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1. Ratchathewi 지점 (02-203-8847) 
  2. Yosse 지점 (02-222-5931) 
  3. Charan sanit wong 지점 (02-412-9377) 
  4. Thewet 지점 (02-282-0729) 
  5. Rangsit 지점 (02-536-3526) 
  6. Ministry of public health 지점 (02-951-0925) 
  7. Tropical medicine 지점 (02-354-9061) 
  8. 80th anniversary government center 지점 (02-143-8768)


태국뉴스

 

태국에서 돼지고기보다 싼 악어 고기 인기 상승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 외에도 공급 부족으로 닭고기와 달걀 가격까지 인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체 육식으로 ‘악어 고기(เนื้อจระเข้)’에 대한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 이전부터 공급 부족으로 인해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전염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2년 1월 중반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1kg에 250밧까지 치솟았다.

 

정부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살아있는 돼지 수출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정으로 중단했고, 이어 수출도 줄이고 수입하는 방법까지 계획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게 된 것이 악어 고기이다.

 

악어 고기는 돼지고기보다 훨씬 싼 1kg에 70~105밧이며, 도매가격은 더욱 저렴하다. 또한, 맛도 닭고기와 비슷하고 냄새도 없으며, 맛있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돼지고기에 이어 파파야 가격도 급상승

 

태국에서는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식료품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파파야(Papaya)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태국어로는 ’말라꺼(มะละกอ)‘라도 불리는 이 과일은 태국인들이나 외국인들이 즐겨먹는 ’ 쏨땀(ส้มตำ)‘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 특히 동북부 지방에서는 쏨땀을 매일 먹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태국에서 즐겨 먹는 중요한 음식이다.

 

쏨땀의 메인 재료인 ’ 파파야‘가 이전에 1kg에 6~7밧였던 것이 현재는 12~49밧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방콕 인근 지역에 있는 다양한 시장의 파파야 가격을 조사한 자료(2022년 1월 13일 데이터)에 따르면, 달랏 타이(ตลาดไทย) 시장에서는 kg 당 20~24밧, 씨 문우 엉(ตลาดสี่มุมเมือง) 시장에서는 킬로 당 12~17밧에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킬로 당 35~49밧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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