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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입국시 300바트 입국세 징수 1월 13일

by NBB Corp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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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입국세-300바트

 

 태국 정부, 4월부터 태국 입국 시 ‘입국세’ 300밧 징수 

태국정부 태국입국시 입국세 징수

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시 일명 ‘땅을 밟는 비용’ 입국세를 징수한다.

이 정책은 당초 올해 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징수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비용은 1인당 300밧이며, 올해 동안 500만 명의 관광객을 받아들여

15억 바트(약 534억 940만 원) 징수를 예상하고 있다.

 

징수 방법은 공항 사용료 등과 마찬가지로 항공권 비용에 포함되는

형태가 될 전망이며, 육로를 통한 입국에 대해서는 다른 징수 방법을 검토 중이다.

 

또한 이 비용은 ‘관광 명소 개발과 여행자 보험’으로 사용된다.

자세하게는 “300밧 중에서 50밧은 관광객을 위한 보험 가입 비용으로 공제되며,

만약 관광객이 사고 또는 사망했을 경우 최대 100만 바트나 최대 500,000밧 병원

치료비가 보장된다 “고 밝혔다.

 

한편, 이처럼 입국세나 관광세 등의 명목으로 여행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국가는 해외에서도 늘고 있다. 유럽과 일본,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미 입국세를 징수하고 있다.

 

다만, 비용 징수에 방법에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항공권에 요금을 포함해서

판매하면 태국인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모두와 함께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태국 법에서는 태국인에게 돈을 받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징수할 수 있도록 항공사와 조율하여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필리핀처럼 입국세를 받는군요 이건 좀 아닌 거 같은데 뭐 필리핀보다

싼 것도 없고 태국이 모든 면에서 다 비싼데 입국세 까지 내면서 태국을 방문하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태국오미크론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6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4명으로 감소

 

2022년 1월 13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

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67명으로 전날의

7,681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의 19명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8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0,5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28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다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오미크론이 나오기 전에는 하루 2만 명 수준

이었다가 2000 명대로 떨어졌다가 오미크론 이후 다시 1만 명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만 난무 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도 태국을 입국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별일 있겠어하시겠지만

태국 병원 시설이 한국 정도 되는 것도 아니고 한데 한번 더 생각해 보시고 입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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