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HAiLAND

태국 오미크론 확산세 1월 6일

by NBB Corp 2022. 1. 6.
반응형

태국오미크론

 

쁘라윳 총리 코로나 간염 확대 우려해 1월 7일 코로나 상황관리 센터 회의에서 규제 검토 실시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7일 대규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강화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늘 발표된 신규 감염자는 전날의 3,899명에서 5,775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를 특별한 규제 없이 실시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도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쏜타야 파타야 시장이 레스토랑 전 직원에 대한 ATK 검사, 그리고 손님들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등을 의무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대로 파타야 시청이나 촌부리 도청에서는 현재 새로운 사업 폐쇄 명령이나 이동 제한 명령 등을 내리지 않았지만, 이러한 감염 추세가 연말연시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1월 7일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중대한 규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리실 타나 꼰 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현재 감염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감염 상황을 자세하게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추가 접종이나 3차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내일 개최되는 CCSA 회의에서는 감염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에 따른 규제 검토와 무 격리로 입국을 허용하는 ‘Test & Go’ 중지에 따른 영향과 재개 시기, 유흥 시설 사업 폐쇄 명령의 해제 시기, 각 지역별 감염 위험 구분 변경 등이 예상되고 있다.

 


 

태국오미크론

 

 

태국 보건부,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등으로 코로나 경계 레벨을 4단계로 격상

 

1월 6일 태국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경계 수준’을 지금까지의 '레벨 3'에서 '레벨 4'로 격상했다고 발표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직장 출근과 지방 이동을 줄여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다.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경보를 4단계로 조정한 것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 감염을 퍼뜨릴 수 있는 위험한 장소에 대한 폐쇄 준비
  2. 외출을 자제하고(재택근무) 거주 지역을 벗어나는 여행을 연기
  3. 그룹 활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 강구
  4. 백신 접종, 마스크 항시 착용, 거리두기, 여러 명이 같이 음식물 섭취 자제 등 엄격한 조치 시행

 


 

태국오미크론

 

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조치 검토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 제한이나 음식점 주류 판매 금지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자가 밝혔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월 5일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3,899명, 1월 6일 5,775명으로 지난해 말 평균이었던 하루 2,6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율은 지난달 연말연시 연휴 이후 3배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 질병통제국 국장은 “새해 이후 전염병 상황을 확인하려면 2주 동안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감염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과 사업체들은 여전히 엄격한 조치를 따르지 않고 느슨한 조치를 원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2주 안에 감염자가 수만 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정부는 이렇게 예상되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7일 새로운 규제에 대해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 제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보건부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1월 16일에 유흥업소 영업을 허가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마 열지 못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연기를 제안할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Test & Go’ 개시 연기 등을 1월 7일 열리는 CCSA 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의 자세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상에 대한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동시에 감염 증가로 인한 의료 재난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속출했던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비율은 인구 대비 약 64.1%이지만,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은 사람은 9.7%에 불과하다.

 


 

태국오미크론

 

태국 보건부/ 5일 신규 코로나 감염자 3,899명으로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태국에서 코로나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1월 5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국내 감염이 3,730명, 해외 입국자의 감염이 169명으로 총 3,899명이 되었으며, 사망자는 19명이었다. 보건부 의료국 쏨싹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국에서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보건부 의료국국장은 “ATK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3,000명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제 (태국은) 새로운 유행에 접어든 것이다. 현재 가장 염려가 되는 곳은 백신 접종을 적게 받은 지역이다”라고 말하며,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ATK 검사를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말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도소를 제외한 도별 국내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529명, 방콕 408명, 우본랏차타니 315명, 싸뭍쁘라깐 259명, 컨껜 164명, 푸껫 138명, 치앙마이 135명, 나콘 씨 타마랏 91명, 팟타룽 87명, 논타부리 78명으로 특히 촌부리 도의 신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자 감염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외에서 태국에 32,627명의 여행자가 입국했으며, 그중 1.85%에 해당하는 60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가 많았던 국가는 영국(여행자 수 1,435, 양성 85명), 미국(여행자 수 1,434명, 양성 76명), 독일(여행자 수 1,581명, 양성 45명 (감염률 2.85%) 등이었으며, 감염자의 입국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1월 4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누계로 1억 454만 4,852회분, 인구의 71.2%가 적어도 1회, 64.1%가 적어도 2회, 9.8%가 3회 이상의 접종을 받았다.

 

 


 

태국오미크론

 

태국 총리실 대변인,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소문에“쁘라윧 총리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라고 이를 부인

 

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소문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총리실에서 이를 부인했다.

 

총리실 타나 꼰 대변인은 이러한 소문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 쁘라윧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여전히 건강하며,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타나 꼰 대변인은 쁘라윳 총리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보건부, 보건 당국을 통해서 전하고 있다며, 그것만 믿으라고 호소했다.

 

 


 

태국오미크론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5,775명으로 급증,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2022년 1월 6일(목) 오전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775명으로 전날의 3,89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전날의 19명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7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7,9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5,560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태국오미크론

 

동부 촌부리도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1월 6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769명이다. 입원 중인 사람은 4,168명이다.

 

촌부리도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1월 3일이 351명, 4일 499명, 5일 529명으로 급증하여, 현재 태국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감염자가 많이 확인되고 있는 곳은 파타야, 무엉 군, 씨 라차군 등이며,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파타야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바엔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부라파 대학 기숙사, 그리고 다이낀 인가스츠리 공장 등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