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프로필
출생 : 1959. 2. 20. 경기도 파주
나이 : 64세, 만 62세
소속 : 정의당 (경기 고양시 갑)
대한민국의 정치인, 정의당 소속으로, 현 고양시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이다.
정의당 제2,4대 대표를 역임했고, 2021년 10월 12일, 정의당 경선에서 이정미 전 대표를 상대로 최종 결선에서 2.2% 차이로 신승을 거두어 정의당 2020대 대통령 선서 후보로 선출되었다.
대한민국 노동운동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이며, 진보-노동계 정당 소속으로 유일한 4선 국회의원이다. 21대 국회에서 여성 의원들만을 놓고 보면 최다선인 것을 고려하면 꽤나 중량감 있는 정치임을 알 수 있다
이석기, 이정희와 결별한 후 2014년 통합진보당이 해산되었고, 2018년 노회찬 의원이 사망한 이후 현재 진보 정당 소속 정치인 중 가장 픈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꼽히고 있으며, 사실상 유일하게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진보 정당 정치인이다. 통진당에서 갈라져 나온 후 노회찬 의원과 함께 정의당을 이끄는 양대 축이었다가 그가 사망한 후 현재 사실상 대한민국 진보-노동계 정당을 대표하는 정의당을 이끌고 있다. 2020년 여러 논란으로 결국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지금도 가장 영향력 있는 진보계 정치인으로 꼽힌다
현 21대 국회에서 정의당의 유일한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본선의 유일한 여성 후보였고, 민주화 이후 진보 정당 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평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6%의 득표하여 민주화 이후 진보계열 인물 역사상 가장 많은 득표수 및 득표율을 얻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6대 대선 민주노동당 권명길 후보의 3.9% 였다
그러나 현정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사건과 탄핵사태로 보수층이 궤멸에 가까운 크나큰 타격을 입고 진보층 유권자가 증가한 유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겨우 6% 득표율을 올리고 5위를 기록한 것이 과연 유의미한 성과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인가는 논란이 있다. 단, 이쪽도 사표론 때문에 진보 표가 문재인 쪽으로 쏠린 걸 감안해야 되겠지만, 여론조사 상 비슷하게 나왔던 바른 정당 유승민 후보에게도 약 1% 차로 진 것을 염두에 두고 평가하자면 반론이 있을 수 있다
대표적이고 널리 알려진 예로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있는데,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공론화되기 전부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 임금피크제에 대한 호통 사건이나, 이른바 '살찐 고양이 법' 발의 등으로 언론의 주목을 유도하는 스타성이나 주목을 유도하는 실력은 뛰어나다는 평가. 물론 '살찐 고양이 법'은 법안의 통과가 쉽지 않다는 것은 본인부터 잘 알고 있겠지만 시민들의 이목을 끌어 모으고 의식을 환시 시키는 데에는 성과가 있었단 느 평가가 있다. 또한 자신의 선거구 지역 활동에도 성실히 참여해 진보 정치인 치고는 이례적으로 지지 기반을 안정화했다는 점에 있었서는 인정받을 만한 부분이다.
다만, 소통력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다. 심상점에 대한 한겨레 21의 평가 그래도 다른 정당이나 같은 당내의 중진급 인물들에 비해서 소통력이 좋은 편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당명을 정할 때 당원투표를 하거나 당대표 자리에 미련을 갖지 않고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등 독재자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소통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은 정의당의 노선과 대치되는 입장들을 제시하며 관 처하려는 자세 때문에 나온 말이다.
메갈리아 사태 때 노회찬 원내대표를 제외한 당내의 중진들과 단체로 귀 막고 자기 할 말만 하는 식의 덮어가기 언행을 보인 것 등이다. 후에 사과를 하긴 했지만 후술 하는 것처럼 진정한 의미의 사과는 아니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도 초동진화를 하지 않았다 전임자였던 천호선 대표 시절에는 당직자를 공채로 뽑았지만 심상정 대표 체제에 들어와서는 그런 거 없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결국 당직자의 자질 논한 이 불거졌다
생각에 따라 옳고 그름이 갈릴 수 있는 개고기 식용 문제에 대해 당대표 직함으로 반대 집회에 참석했으면서 정작 당의 정체 성고 관련된 문제에 대래서는 소극적인 의견을 내놓으면서 소통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2016년 8월 16일,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담고 있는 한미 연합 훈련을 비난하는 성명에 서명하여 논란이 되었다. 내부 내용을 자세히 몰랐다
고 해명하였지만, 내부 내용을 모른 채 서명을 해준 것이면 더 심각한 문제인 샘이다
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나 단내 일부 참여계를 제대로 자극했던, '야당에는 친노 vs 비노가 싸우지만 정의당엔 친국 민뿐이다' 라며 전형적인 양비론 문구를 써 붙였던 현수막 건이나 당원 게시판 무더기 징계 건에서 대처도 매우 늦었고, 특히 무더기 징계 건에서 면담 요청에 응하지도 않았다
2017년 5.18 추모 행사에서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바람에 구설수에 올랐다. 선거 유세나 영화제가 아닌, 추모 행사에는 어울리지 않는 처신이었다는 주장. 하지만 당일 5.18 추모식 입장 영상을 보면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경진 국민의 당 의원이 모두 손을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2017년 9월 중순에 생리대 유해물질 파동 관련으로 생리대에 대한 1차 성분검사가 가까워지자 이낙연 총리에게 다시 검사를 부탁한다는 트위터를 올렸다. 일각에서는 물타기 하는 거냐는 비난을 들었다
개헌 관련해서 국회의 총리 추천을 주장하고 있다. 문 대통령 지지들의 경우 대통령이 문재인인데 국회 추천 총리가 홍준표이면 국정운영이 제대로 될 수 있는지 이름만 다른 내각제 주장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중 국회 총리제 관련하여 자유 한국당과 손을 잡고 개헌을 할 수 있다고 발언하여 비난받고 있다. 김성태 자유 한국당 원내 대표는 이례적으로 정의당의 심상정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한편 시의원 선거제를 4인 선거구제를 2인 선거구제로 바꿨다고 민주당이 홍준표의 행동대장이라는 비판을 했다. 실상 4인 선거제이든 2인 선거구제든 해당 지자체 의원수에는 변화가 없다. 선구를 얼마나 쪼개는지에 따라서 4인, 3인, 2인 선구의 숫자가 달라질 뿐이다
2인 선구구의 경우 사실상 민주당, 자유 한국당 양대 정당이 독점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민의를 왜곡하는 부작용이 있다
(민의 : 국민의 의사)
입지가 입지인 만큼 정의당 대표에서 물러난 뒤에도 여전히 당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 노회찬 사후에 정의당 의원들은 집무실이나 당대표인 이정미도 아닌 심상정의 의원실에서 대책회의를 하기도 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지역구 수성이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중부일보 여론조사에 의하면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에게도 밀리는 3위로 나온 것 하지만 시기상 처음 나온 여론조사이고, 오차범위 내에 해당하기 때문에 아직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표차가 컸던 지난 20대 총선 결과를 생각하면 21대 총선은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발표된 여론조사 2개에서는 모두 1위를 수성 (수성 : 밀도가 높은 뜻) 했으나,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 안쪽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개표 과정 초반에서 중반까지 미래 통합당 푸보와 엎치락뒤치락하는 괴정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표 후반부에서 미래 통합당 후보와의 표차를 상당히 벌리고 여유 있게 당선되었다.
이제 당대표에서도 물러나며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야 할 입장이 되었다. 본인이 선배들과 같이 커 나가면서 어찌 보면 진보 진영의 유산을 물려받기도 하고 본인의 역량도 출중해 진보세력의 대모라는 평가가 아쉽지 않은 정치인인 것은 사실이다.
진보정당은 그간 노동자, 소수자, 서민 중심의 정책을 펴 왔지만 외교노선에서 극좌 게 열이라 할 수 있는 소위 NL계열은 분명 레드 콤플렉스를 자극하는 진보정당의 아킬레스건이었다. 그 NL계열과 결별 과정에서 노심조는 분명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도 진보정당의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 냈다. 이점은 분명 심상 정이라는 정치인이 정치력 또는 존재함을 증명한 사건이며 진정한 진보정치의 비전 즉 서민, 노동, 소수자 그리고 종복이 아닌 평화주의자라는 외교 노석 또한 제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 후 대통령 탄핵, 20대 국회에서의 여야 4당 협력을 통한 선거법 개정들은 분명 그가 오랜 시간 진보정당의 숙원사업을 이루어낸 이뤄낸 빛나는 성과이다. 선거법 개정을 통해 정의당은 드디어 원내교섭 단체가 거의 확실시되는 큰 수혜자였지만 두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다.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선거법 개정은 무색하게 꼼수로 위성정당을 창당하여 소수정당의 표를 모두 가져가 버렸다. 당시 자유 한국당은 국회 점거 농성까지 이어가며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에 반대했으니 그렇다 쳐도 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선거법 개정을 패스트트랙에 태운 장본인들이다. 그런데도 자신들이 합의하여 개정한 선거법의 취지를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로 무색하게 만들었다. 당시 민주당과 지지자들은 '자유 한국당이 위성정당이라는 꼼수로 비례 의석을 과반 확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민주당도 만들어야 한다' 하는 논리를 주장하였다. 이를 통해 민주당도 위성정당의 잘못됨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를 기점으로 정의당과 민주당의 진통은 폭발하여 지금까지도 서로를 원수 대하듯 하고 있다. 이후 민주당과 민주당 위성정당 '더불어 시민당'은 국회 과반을 훌쩍 넘은 180석을 얻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입을 씻으며 자신들을 끝없이 비판하는 정의당을 싸잡아 비판하고 있다. 심상정과 정의당은 그때의 피해가 서럽지 않을 정도로 민주당을 향한 끝없는 비판을 지금도 이어가고 있다
오랜 시간 진보정당을 이끌며 진보 정다을 위해서 헌신하여 당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위기 의상 황에서 특유의 뚝심과 날카로운 상황판단으로 수많은 위기를 돌파 해왔던 진보정당의 산증인이자 역사 그 자체라는 평가가 아쉬지 않은 정치인이 맞다. 하지만 그도 끝내 선배들의 여러 가지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현실 정치인으로서 명암이 분명한 족적을 남긴 것 또한 사실이다. 앞으로 정의당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느냐 아니면 극복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의 평가도 달라질 것이다. 어찌 되었던 심상정은 정의당의 위기를 극복시킬 수도 아니면 주저앉힐 수도 있는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 이기 때문이다
학력
- 서울대 학고 사회교육학과
- 명지여자고등학교
수상내역
- 2018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대상
- 2015~2017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 2014 경제정의 실현 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13~2014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7 제9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 2006 국회 입법 정책개발 최우수의원
- 2006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6 바른 사회 밝은 정치 시민연합 새천년 밝은 정치인상
- 2005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05 초선의원이 뽑은 베스트 의원 1위
- 2004 여야가 뽑은 최고 국회의원
- 2004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경력사항
- 2020.7~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20.5~ 제21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갑/정의당)
- 2019.7~2020.10 정의당 당대표
- 2018/10~2019.7 제20대 국회 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2018.7 제20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7.12. 국회 민심 그대로 정치개혁연대 정의당 위원
- 2017.9 국회 민심 그대로 정치개혁연대 정의당 간사
- 2017 제19대 대통령 선서 정의당 후보
- 2016.6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 2016.5~2020.5. 제20대 국회원원 (경기 고양시 갑/정의당)
- 2015.11~2017.7. 정의당 상임대표
- 2015.7~2015.11 정의당 당대표
- 2014.6~2016.5 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통위원회 위원
- 2013.8. 제19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13.7~2015.6 정의당 원내대표
- 2013.7~2016.5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정의당)
- 2012.9~2013.7 진보정의당 원내대표
- 2012.7.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 2012.7~2014.5. 제19대 국회 환경노통위원회 위원
- 2012.5~2012.9 제19대 국회의원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갑/통합진보당)
- 2011.10.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공동선 거대 책위 원장
- 2009 진보신당 상임고문
- 2008.3~2009.3 진보신당 공동대표
- 2008. 마을학교 이사장
- 2008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2006.8. 민주노동당 한미 FTA 저지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 2006.6. 국회 한미 FTA특별위원회 위원
- 2005.6.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04.4~2008.3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
- 2004.4~2005.6.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04.4~2008.3 제17대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 2004.4~2006.6 민주노동당 원내 수석 부대표
- 2000~2002 민주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 2000 민주노동당 대의원, 중앙위원
- 2000~2002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
- 1996~2001. 민주 금속연맹, 금속산업연맹 사무차장
- 1990~1995. 전국 노동조합 협의회 쟁의부장, 쟁의국장, 조직국장
- 1985~1986. 서울 노동운동연합 중앙위원장
- 1983~1985. 구로 1 공단 대우어패럴 미싱사
- 1980~1981. 구로 3 공단 남성전기 노동조합 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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