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코로나 상황 12월 27일 - 태국 카운트다운 행사 무관객

 

태국방콕센트럴월드

 

센트럴 월드 ‘새해맞이 카운드 타운’ 무관객 개최로 변경

 

매년 새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던 센트럴 월드에서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센트럴 월드 방콕 카운트다운 2022(centralwOrld Bangkok Countdown 2022)'가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Omicron variant)’ 확대가 우려돼 무관객 개최가 결정되었다.

 

당초에는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을 2회 마친 사람이어야 하며, 48시간 이내에 실시하는 AKT 검사에서 음성인 것으로 조건으로 했었으나 ‘오미크론 변이’ 확대에 의해 변경으로 관객은 입장하지 않고 '3D 가상 카운트다운(3D Virtual เคาท์ดาวน์)'으로 실시한다.

 

또한 방콕 시청은 방콕 내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연말연시 이벤트 개최를 중지를 결정했고, 민간에 대해서는 이벤트의 중지와 개최를 하는 경우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엄격한 조치를 준비하도록 요청했다.

 

♡ 그럼 한국서도 볼 수 있는 건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한국이 두 시간 빠르니 새벽 2시에 카운트 다운 볼 수 있겠네요 

 

 

 

 

 

12월 27일(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37명, 사망자 18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12월 27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37명으로 전날의 2,53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8명으로 전날의 22명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8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4,43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6,846명, 야전 병원에서 17,59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75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79명이다.

 

 

 

 

씨리랏 병원 호흡기 질환 전문의, 오미크론 변이 확대로 "2월까지 1일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20,000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 “고 밝혀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호흡기 질환 결핵과 부장인 Dr. 니 티팟은 2022년 1월 중순까지 태국에서 확인되는 코로나-19 감염자 중 최대 50%가 ‘오미크론 변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2월까지 1일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명에서 20,000명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에서 귀국한 슈터 전파자 태국인 부부가 12월 12일 방문한 술집과 레스토랑에서 감염이 퍼져, 적어도 19명의 직원과 손님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었다. 게다가 45명의 손님이 검가 확인 대기 상태에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술집과 레스토랑은 일시적으로 폐쇄되었지만, 까라씬도 보건 당국은 추가 시설까지 폐쇄를 고려하고 있다.

 

니 티팟 의사는 ”백신이 오미크론 변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모두가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델타(Delta)를 막을 수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50~60% 정도에 미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