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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오미크론 12월 22일 - ‘Test & Go’ 신규 접수 중지, 푸껫 샌드박스프로그램은 계속 시행

by NBB Corp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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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오미크론

 

태국 정부, 무 격리 프로그램  ‘Test & Go’ 신규 접수 중지, 푸껫 샌드박스(Sandbox) 프로그램은 계속 시행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12월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격리 없이 입국을 허가했던 ‘Test & Go’ 프로그램 신규 접수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전에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등록한 여행자에 대해서는 2022년 1월 10일까지는 격리 없이 입국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착 시 및 입국 7일째 PCR 검사가 필요하다.

 

한편, 푸껫 ‘샌드 박스(Sandbox)’ 프로그램은 계속되며, 푸껫에서 입국하면 실질 격리 검역을 받지 않고 섬 내를 이동할 수 있다.

 

현시점에서 ‘Test & Go’ 신규 접수 중지 기간은 12월 21일~2022년 1월 4일까지이며, 이후 대응에 대해서는 1월 4일에 다시 상황을 보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5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31명으로 감소

 

12월 21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532명으로 전날의 2,47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전날의 32명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19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8,20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8,903명, 야전 병원에서 19,29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8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31명이다.

 

 

 

태국-오미크론

 

 

태국 입국후, 코로나 양성이 확인된 이스라엘인이 방콕 격리 호텔에서 도주했다 싸무이 섬에서 체포돼

 

태국 도착 후 PCR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이스라엘 남성이 격리 중인 시설에서 도주해 파타야와 싸무이로 이동하다 싸무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국영 미디어 NNT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12월 17일 무 격리 프로그램 ’Test and Go‘ 프로그램을 통해서 태국에 입국했으며, 우선 방콕 통로에 있는 호텔에서 결과를 기다렸었다. 그런데 이후 RT-PCR 검사 결과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치료를 거부하고 도주해 택시를 타고 촌부리 파타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호텔에서 요구하는 여행 서류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호텔에서 투숙하지 못하고 12월 19일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돌아와 차량을 렌트하여 남쪽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이동한 것으로 예상되는 쑤랏 타니도 싸무이 섬 경찰에 연락하여 행방을 쫓다가 남성을 발견하고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이스라엘 남성은 ”나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기 때문에 격리하지 않고 호텔을 떠났다 “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꺼싸무이에서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와 정확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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