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오미크론 (우려변이) 대응방안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국내 상륙을 차단하기 위해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8개국 에서 입국하는 내국인을 

10일간 임시시설에서 격리하기로 했다 이들 국가에서 출발하는 외국인의 입국 및 비자발급은 제한된다 

 

중앙 방역대책본부는 27일 오미크론과 관련한 방역 대책을 발표한다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 8개국을 방역 강화 국가, 위험국가, 격리 면제 제외 국가로 지정하고, 항공기 탑승 제한과 입국 과정에서의 임시 생활시설 격리 및 PCR 검사 강화를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검역조치가 강화되는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니, 모잠비크, 말라위다. 

정부는 세계 보건기구가 이날 보츠와나에서 발견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새 변이 ‘B.1.1.529’를 ‘오미크론’이라고 명명하면서 '우려 변이'로 지정하자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