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27.(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27.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875,315명(1,758,297명 완치), 사망자 18,922명
ᄋ 10.27(수) 추가 확진자가 8,45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875,31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러시아 2명, 독일 1명, 인도네시아 1명, 라오스 2명, 미얀마 1명), 국내 감염 8,445명(교도소 내 감염 160명 포함) / 사망 57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0,717,544명 (접종률 61.52%)
ᄋ 10.26(화)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0,717,544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9,115,651명임.
- 태국 총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1.52%, 접종 완료율은 43.99% 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30(목)간 국가 비상사 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 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 태령 지속 연장)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 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태국 항공청(CAAT)은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허용 중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10만 불 이상 치료비 (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24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절차 준수
※ 10.16(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최고 엄격 통제구역(23개 주), 최고 통제구역(30개 주), 통제구역(24개 주)으로 재조정하였으며, 완화된 방역지침을 적용
- 최대엄격통제구역 23개 주에서는 23:00~03:00에 통행금지(단, 최대 엄격 통제구역이더라도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17개 주에서는 통행금지 해제)/ 편의점 및 시장은 22:00까지 영업 가능(단, 야시장 내 놀이기구ㆍ놀이터 설치 금지)/ 영화관, 극장, 식당, 공원, 운동경기장, 백화점 등은 22:00까지 영업시간 가능/ 교통시설은 정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 가능/ 요양원은 장기 투숙 외에 일일 방문 이용도 허용(단, 지역 보건당국 승인 필요)/ 500명 이내 집합 시 행사⋅회의 개최 가능(단, 50명 이상 집합 행사는 지역 보건당국의 승인 필요)
- 최대엄격통제구역 외 기타 지역은 통행금지 없음/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내 오락시설, 게임방 등 영업 가능(단, 워터파크 및 놀이동산은 아직 모든 지역에서 개장 불가능)/ 운동경기장 및 공원은 22:00까지 운영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는 아직 운영 불가능
※ 11.1(월)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 입국자 대상 격리를 면제 또는 완화
①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한국 포함 46개 지역에서 21일 이상 체류 후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격리 면제
② 격리면제 대상 출발 지역 외 장소에서 출발하나 백신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항공편을 이용하여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중인 17개 주로 입국 시 7일간 해당 샌드박스 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무 격리)
③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소지 및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였으나 ① 또는 ②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7일 격리
④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항공ㆍ선박을 통해 입국 시 10일 격리
⑤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육로로 입국시 14일 격리
2 언론 동향
□ 보건부, 3개 州에서 알파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확진 발견 (Khaosod, 10.26)
o 10.26(화) 쑤파낏 보건부 의학 국장은 3개 州에서 알파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E484K) 확진자가 총 18명 확인되었다고 발표함. 이 중 2명은 치앙마이 州의 수감자이며, 나머지 16명은 찬타부리, 뜨랏 州의 과일 시장에서 일하던 태국인 노동자 4명, 캄보디아 노동자 12명이라고 밝힘.
- 또한, 태국에서 발견된 알파 플러스 변이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확산 중인 변이와 비슷하며, 기존 바이러스보다 심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치앙마이, 11.1 국가 재개방 대비 병상 추가 확보 등 준비 완료 (Khaosod, 10.26)
o 쁘라 쫀 치앙마이주 주지사는 11.1 국가 재개방에 앞서 관광객에 도시를 개방하기 위한‘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함.
- 쁘라쫀 주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현재 치앙마이에서 치료가 가능한 병상 여유분이 환자 등급별로 무증상·경증 22%, 중등도 13% 및 중증 21%라고 언급함. 도시 개방 초반에는 관광객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 병상 여유분으로도 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병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함.
- 또한 치앙마이 州 내에서 11.1부터 관광객에 개방될 지역은 므엉치앙마이, 매림, 매땡 및 도이 따오 등 총 4곳이나, 아직 격리가 면제되는 46개 출발 지역으로부터 직항 항공편 운항도 재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함. 치앙마이 주는 상기 프로젝트를 운영해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함.
□ 방콕시, 국가 재개방 후 1개월 내 관광객 30만 명 방문 예상 (Matichon, 10.26)
o 10.26(화) 아싸 윈 방콕시장은 국가 개방추진위원회 화상 회의에 참석하여 방콕시에 관광객을 받기위한 국가개방 준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힘.
- 동 시장은 재개방 후 1달 안에 30만 명의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방콕시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한 의료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으며,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이동시간 및 혼잡을 줄이기 위해 공항 근처에 스왑 허브를 설치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한 뒤 호텔에 체크인하여 결과를 기다리게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함.
□ CCSA, 확진자 최다 발생 10개 주 중 관광 시범지역 지정된 4곳 면밀 주시 예정 (Prachachat, 10.26)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신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10개 지역 중에 11.1 재개방 시 관광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방콕(901명), 치앙마이(355명), 촌부리(245명), 라용(229명) 등 4개 주라고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을 주요 감시 지역(watch list)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 신규 확진이 많은 나머지 6개 주는 빴따니(621명), 송클라(620명), 나컨 씨 탐마랏(533명), 나라티왓(322명), 얄라(247명), 뜨랑(227명)으로 모두 남부지역이라고 밝힘.
□ 태국 실업률 10년 만에 최고치 기록 (Matichon, 10.26)
o 태국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20년 1분기와‘21년 1분기에 직업 교육(학위)을 마친 청년들의 실업률이 124.3%를 기록하면서 청년 실업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태국개발연구소(TDRI: Thailand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는 까세쌋 대학교 완위 싸 박사의 분석 결과를 인용하여 15-24세 취업 가능 인구 중 학교를 다니지 않으면서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무직자 즉,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을 ①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 ② 휴식기간을 갖는 중인 경우, ③ 장애나 질병으로 인해 근로가 불가능한 경우, ④‘20년 2분기 코로나19 확산 이후 실업자가 된 경우 등 4가지 유형로 분류하였는데, 이에 속하는 태국 니트족이 137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 또한, 코로나19 이후 많은 국가에서 실업률이 상승하였는데, 상기 분석에 따르면 고용 감소와 시설 폐쇄, 교육의 온라인 전환으로 인한 교육 접근성의 불평등이 니트족 증가 및 실업률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됨.
'THAiLAN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여행 11월 1일 입국시 서류와 주의사항 정리 (0) | 2021.10.31 |
---|---|
태국코로나 10월 31일 - 주류 허가 발표 (0) | 2021.10.31 |
태국 코로나 10월 26일 - 델타변이 플러스 검출 (0) | 2021.10.26 |
바오하오 레지던스 (0) | 2021.10.24 |
Four Seasons Hotel Bangkok (0) | 2021.10.23 |
댓글